수신자는 당신이 얽힘을 깼는지 아닌지 측정 없이는 알 수 없고, 측정해서 나오는 결과는 그냥 확률일 뿐이라 그걸 '깨짐=1, 안 깨짐=0' 신호로 쓰는 건 이론상 불가능
ㅇㅇ 3(211.202)2025-04-24 01:16
답글
ㅇㅎ얽힘이 깨진지 아닌지는 관측을 통해서만 알 수 있나보네
글쓴 ㅇㅇ(115.139)2025-04-24 01:19
불가능하다. 이유는 ‘측정 시점’이나 ‘측정했는지 여부’가 상대편 단독의 통계에 전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1. 얽힘쌍의 국소 통계는 항상 무작위다얽힌 두 광자를 ∣Φ+⟩=(∣??⟩+∣??⟩)/2∣Φ + ⟩=(∣HH⟩+∣VV⟩)/ 2 같은 상태로 준비하자.지구(Alice)가 언제 측정을 하든, 30 억 광년 떨어진 관측자(Bob)가 자기 광자만 보면 항상 50 % 확률로 ?H, 50 % 확률로 ?V가 나온다.즉 ‘측정 안 함 → 혼합 상태’, ‘측정 함 → 순수 상태’라는 식으로 Bob 쪽 분포가 바뀌지 않는다. 이는 no-signalling 정리로 일반화된다.2. Alice가 결과를 ‘고정’할 수도 없다
ㅇㅇ 4(119.77)2025-04-24 01:21
Alice는 사건 A가 일어났을 때 원하는 결과를 선택해 전송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양자역학에서 개별 측정 결과는 본질적으로 확률적이므로 Alice가 임의로 ?H나 ?V를 지정할 방법이 없다.‘결과를 골라서 collapse’ 같은 조작은 불가능하고, 외부 고전적 제어(광자 폐열기 등)로 결과를 걸러도 통계적 지연이 생겨 결국 고전적 채널이 필요하다.3. 상관관계를 확인하려면 항상 고전적 정보 교환이 필요하다Bob이 얻은 101001… 같은 비트열이 평소와 다른지 판단하려면 Alice가 “나는 사건 A 뒤에 측정했고 결과가 100110…”이라며 데이터를 보내야 한다.그 고전적 신호가 빛보다 빠를 수 없으므로, 전체 정보전달 속도 역시 광속을 넘지 못한다.4. 실험적으로도 검증
ㅇㅇ 4(119.77)2025-04-24 01:21
벨 부등식을 위반하는 수천 km 규모 실험(위성-지상, 2020 년대)에서도 각 측의 단독 분포는 균일했고, 상관성은 광속 이하의 동기화 채널로만 확인됐다.
얽힘을 이용한 양자 텔레포테이션·양자 키 분배(QKD)에서도 반드시 ‘2 bit 고전 신호’가 따라붙는다.
결론
‘사건 A 발생 → 즉시 측정 → 상대편이 그 사실을 알아차림’이라는 시나리오는 양자역학의 확률성·no-signalling·고전적 상관 확인 요구 조건 때문에 성립하지 않는다. 얽힘은 암호용 난수와 보안성을 주지만, 빛보다 빠른 메시지는 절대 제공하지 않는다.
ㅇㅇ 4(119.77)2025-04-24 01:21
답글
내가 알기론 양자얽힘으로 얽힌 두 입자간의 정보변화는 물리적인 정보전달이 아니라 상관없다고 알고있는데
글쓴 ㅇㅇ(115.139)2025-04-24 01:28
라고 답변하네 뭔소린지는 몰름
ㅇㅇ 4(119.77)2025-04-24 01:21
얽힌 양자를 a가 관측했을 때 0이 나오면 b는 1이 나오긴 함. 하지만 b 입장에선 이 1이 나온게, a가 관측해서 나온 필연적인 1인지, 아니면 내가 가챠 뚫고 확률로 나온 1인지 구분을 못함. 그걸 구분하려면 a가 '그거 내가 아까 관측해서 결과 정해졌을 거임' 이라고 말해줘야 하는데, 이 말해주는 속도가 광속 이하임
ㅇㅇ 5(220.65)2025-04-24 01:27
'양자 얽힘은 정보전달이 아니라 상관관계일 뿐임. 고전적 정보가 빛보다 빠르게 전송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양자역학에서도 기본으로 깔고 감. No-communication theorem 보면 이해갈 듯' 라는데
ㅇㅇ 6(211.199)2025-04-24 01:51
그냥 주머니 하나에는 파란 공 다른 하나에는 빨간 공을 넣고, 아무 주머니 하나를 우주에 가서 열었을 때 빨간 공이 나왔다면 지구에 있는 공은 파란 공이 당연하다는 거랑 같은 거임. 그냥 사실이 그런거지 그걸로 정보 전달이 가능한건 아니지
예를 들어서 내가 얽힘 측정해서 a나왔으면 쟨 b나왔겠네까진 바로 정해지긴 하는데 그거를 정보 전달해주려면 그건 빛의 속도를 넘지는 못해서 그럴걸 둘 다 난 a고 쟨 b를 알려면 그건 빛의 속도로밖에 전달을 못해줘서
반대쪽에서 관측됨으로써 양자얽힘이 깨졌다고 알 수밖에 없지 않음?
양자얽힘이 깨졌다는 그 사실 자체를 정보전달의 수단으로 쓰는거라니깐
광속 너머의 모든 건 의미가 0이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광속 너머의 현재에게 정보를 보낸다는 건 물리적, 수학적 난제가 아닌 정리, 증명에 해당합니다.
아니 그니깐 확인했다는 그 사실 자체는 광속을 넘어 전해지잖아...양자얽힘인데
이해가 편하게 말하자면 렌더링되지 않은 건 실제로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입자를 전달하는 시간이 있어서 100광년이면 무조건 100광년 이상 걸리지만 1번 소통당 100광년인게 아니라 최초전달 후 매번 소통할때마다 100광년씩 걸린다는 보장이 있냐는거지
명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님이 지금 당장 광속으로 튀어올라 닿을 수 있는 거리 너머는 님한테 실체적으로 본질적으로 우주적으로 "없는" 거임.
광속으로 가서 닿을 수 있는 거리 너머가 존재하는건 확률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인건데, 거시적인 영역으로 확장하면 확률이 ㅈㄴ중첩되면서 있는거나 다름없게되잖아 그럼 실질적으로는 소통 가능한거 아님?
그 너머에 실체가 아닌 확률만 있는 건 정답임, 있는 거나 다름없다는 것도 맞음. 근데 무한히 있다면? 정말 초월적인 무한 말임. 수학이 안 통하는 무한 말야. 이 경우에 그 확률의 어느 틈을 어떻게 파고들어 님이 원하는 확률에다 연락할거임?
광속으로 1000년 거리에 a b 얽혀있고 a가 0 이 나옴 -> b 는 1이 확정 그러나 이걸론 b 가 1인 걸 아는 것일 뿐이지 a 가 1인지 0인지 설정하는 건 불가하니까 양쪽의 가챠 결과를 알 수 있다 뿐이니 통신이 불가능하단 것 아냐?
아니 그니깐 양자얽힘이 깨졌다는 그 사실 자체를 정보전달의 수단으로 쓰는거라니깐...깨지면1, 안깨지면0/그걸 위해서는 정보전달의 신호가 되는 입자가 하나 추가로 필요하겠지만 뭐 아무튼
현실적인 어려움이 ㅈㄴ게 존재할거같긴 한데 이 방법이 이론상 불가능한 이유가 뭐냐고
음 언제 관측했는지 안 전해지겠지 보는 순간 1이구나 나오는 거겠지
상대가 열어봤는지를 인지할 방법은 없는건가? 양자얽힘이 깨짐으로써 전기신호를 발생시킬 방도는 없는건감
수신자는 당신이 얽힘을 깼는지 아닌지 측정 없이는 알 수 없고, 측정해서 나오는 결과는 그냥 확률일 뿐이라 그걸 '깨짐=1, 안 깨짐=0' 신호로 쓰는 건 이론상 불가능
ㅇㅎ얽힘이 깨진지 아닌지는 관측을 통해서만 알 수 있나보네
불가능하다. 이유는 ‘측정 시점’이나 ‘측정했는지 여부’가 상대편 단독의 통계에 전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1. 얽힘쌍의 국소 통계는 항상 무작위다얽힌 두 광자를 ∣Φ+⟩=(∣??⟩+∣??⟩)/2∣Φ + ⟩=(∣HH⟩+∣VV⟩)/ 2 같은 상태로 준비하자.지구(Alice)가 언제 측정을 하든, 30 억 광년 떨어진 관측자(Bob)가 자기 광자만 보면 항상 50 % 확률로 ?H, 50 % 확률로 ?V가 나온다.즉 ‘측정 안 함 → 혼합 상태’, ‘측정 함 → 순수 상태’라는 식으로 Bob 쪽 분포가 바뀌지 않는다. 이는 no-signalling 정리로 일반화된다.2. Alice가 결과를 ‘고정’할 수도 없다
Alice는 사건 A가 일어났을 때 원하는 결과를 선택해 전송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양자역학에서 개별 측정 결과는 본질적으로 확률적이므로 Alice가 임의로 ?H나 ?V를 지정할 방법이 없다.‘결과를 골라서 collapse’ 같은 조작은 불가능하고, 외부 고전적 제어(광자 폐열기 등)로 결과를 걸러도 통계적 지연이 생겨 결국 고전적 채널이 필요하다.3. 상관관계를 확인하려면 항상 고전적 정보 교환이 필요하다Bob이 얻은 101001… 같은 비트열이 평소와 다른지 판단하려면 Alice가 “나는 사건 A 뒤에 측정했고 결과가 100110…”이라며 데이터를 보내야 한다.그 고전적 신호가 빛보다 빠를 수 없으므로, 전체 정보전달 속도 역시 광속을 넘지 못한다.4. 실험적으로도 검증
벨 부등식을 위반하는 수천 km 규모 실험(위성-지상, 2020 년대)에서도 각 측의 단독 분포는 균일했고, 상관성은 광속 이하의 동기화 채널로만 확인됐다. 얽힘을 이용한 양자 텔레포테이션·양자 키 분배(QKD)에서도 반드시 ‘2 bit 고전 신호’가 따라붙는다. 결론 ‘사건 A 발생 → 즉시 측정 → 상대편이 그 사실을 알아차림’이라는 시나리오는 양자역학의 확률성·no-signalling·고전적 상관 확인 요구 조건 때문에 성립하지 않는다. 얽힘은 암호용 난수와 보안성을 주지만, 빛보다 빠른 메시지는 절대 제공하지 않는다.
내가 알기론 양자얽힘으로 얽힌 두 입자간의 정보변화는 물리적인 정보전달이 아니라 상관없다고 알고있는데
라고 답변하네 뭔소린지는 몰름
얽힌 양자를 a가 관측했을 때 0이 나오면 b는 1이 나오긴 함. 하지만 b 입장에선 이 1이 나온게, a가 관측해서 나온 필연적인 1인지, 아니면 내가 가챠 뚫고 확률로 나온 1인지 구분을 못함. 그걸 구분하려면 a가 '그거 내가 아까 관측해서 결과 정해졌을 거임' 이라고 말해줘야 하는데, 이 말해주는 속도가 광속 이하임
'양자 얽힘은 정보전달이 아니라 상관관계일 뿐임. 고전적 정보가 빛보다 빠르게 전송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양자역학에서도 기본으로 깔고 감. No-communication theorem 보면 이해갈 듯' 라는데
그냥 주머니 하나에는 파란 공 다른 하나에는 빨간 공을 넣고, 아무 주머니 하나를 우주에 가서 열었을 때 빨간 공이 나왔다면 지구에 있는 공은 파란 공이 당연하다는 거랑 같은 거임. 그냥 사실이 그런거지 그걸로 정보 전달이 가능한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