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gpt는 마법의 소라고둥이라고 보면되고
과장좀 떨면 세상의 지식을 다 가지고 있는데
문제는 사용자의 지식수준에 맞는 대답만 한다는거지
이제는 정의라는걸 모르는 얘들도 생겨날껄?
벡터A와 B를 내적해줘~ 이러면 답 나오지?
문제는 풀리겠지 근데 내적이 뭐냐고 물어보면 알까? 아니 모르지
근데 그것도 gpt한테 물어보면 되는거 아니냐? 맞는말이긴한데
애초에 지가 모르는건 인지조차 못하고 문제가 풀리는거에 초점을 두는데
"정의"라는걸 물어볼 생각을 할까?
이제 깊이 존나 얕은데 뭐 이것저것 하는 사람들만 대량 양산될거고 그럴수록 고급인력의 가치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질것
이것또한 기본의 문제임. 아무리 좋은 AI모델이 나와도 본인의 기본이 어디까지인가에 대해서 한계가 달라지겠지
박사가 쓰는 gpt와 학부생이 쓰는 gpt의 생산성이 같을수는 없으니..
교육 방식이 달라질 수는 있다. 무언가를 실제로 이해시키기 위한 교육이 지금까지의 교육이었다면 앞으로는 내가 궁금한 것이 무엇이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형태로 질문을 이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으로 바뀔수는 있을듯. 네 말대로 문제 자체를 인지하지 못할수도 있고 문제로 인지해도 어떤형태의 해결법이 있는지에 대한 감이 전혀 없으면 질문 자체를 못하기 때문인데 그 부분은 학습으로 어느정도 매꿀 수 있을것 같음.
네가 적은 예시를 빌리자면 내적이라는 개념 자체를 모르는 상태에서 두 직선이 있고 이 직선이 수직인지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 문제상황이 발생했을때 내적을 알면 두 직선의 내적을 하는 방법을 구현해줘 이런식으로 다이렉트로 가겠지만 그걸 모르더라도 두 직선이 수직인지 여부를 알아봐야 할거 같은데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라고 하면 ai가 내적의 값이 0인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라고 알려줄 테니 말야
이미 실제 사례로도 증명이 됨 괜히 해외 sns에 시험을 gpt로 풀어서 논란인 영상이 나오는게 아님 그 시험이 결국 기본을 테스트하는 문제인데 그 기본을 gpt로 해결해버리면 결국 기본을 배울수가 없음 대다수 인류에게 필요한건은 특출난 소수도 맞지만 전체적인 인구가 어느정도 평준화되어있어야됨 그러나 지금처럼 가게되면 심각한 하향평준화가 되버림 그냥 gpt있는데 왜 배워? 그냥 물어보면 되잖아 -> 이게 주류인 인식이 될거고 이런 애들이 나중에 미래를 이끌어갈 나이가된다면 체감이 되겠지
너의 말이 설득력이 있으려면 gpt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학습의지라는게 존재해야되 근데 난 그게 없다고 생각함 학습의지보다 당장의 눈앞의 문제해결만 신경쓰는거고 전등에 불이 나가면 전구를 갈아야되지? 근데 gpt한테 물어보는거지 전등에 불이 안들어오는데 어떻게 해야되? 그럼 gpt가 답하겟지 일단 전구를 갈아야됩니다 -> 이런게 주류가 될거라니까 사람의 판단이 스스로가 하는게 아닌 gpt에 의존하는것 그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gpt한테 왜 전등을 바꿔야되는데? 라고 물어볼까 아니면 와 gpt쓰면 그냥 해결되네 ㅋㅋ 하고 쓸까..
그런가? 치팅이라는 개념이 물론 감독관이 막기 때문에 안하는 것도 있지만 일련의 도덕적 규범이기 때문에 안하는 것도 있지 않나? 전통적인 시험 과정이라는게 실제로 불필요한 과정일 수도 있잖아. 그보다는 지피티를 사용하는게 기본인 상태에서 오픈북 시험 처럼 그걸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해 내는데 초점을 맞추는 형태로 교육 및 시험 자체도 바뀔 수 있다는게 내 말의 요지야. 해결해야할 문제들을 gpt같은 ai의 도움을 받아서 해결하는게 최종 목표인거지 이용하면 안된다는건 시대에 뒤떨어진 사고 아닐까? 학교에서도 그런 개념들의 실질적인 이해보다는 이미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개념을 인지 시키는 형태가 되겠지. 이 세상엔 이런것들이 있다 저런것들이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이런 형태로 질문하는 것이 좋다. 같
막쓰다 보니 논지가 꼬였네 여튼 치팅은 치팅이고 전통적 시험 과정 자체에 대한 필요성을 나는 잘 못느끼겠어서..
내가 말하고자하는 요지는 평준화임 지피티를 사용하는게 앞으로는 당연해지는 세상이 오겠지 너 말대로 전통적 시험 과정의 필요성을 못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나라도 초중고 의무 교육인 이유가 있음 기본적으로 국민의 질을 높이기위함인데 과연 초등학교만 의무로 나오고 중고딩은 선택인 나라와 초중고 의무과정을 겪은 나라의 국민 지식 수준이 얼마나 차이날까에 대해서 답변한다면 당연히 후자가 더 높겠지? 결국 공부의 핵심은 자기주도학습임 스스로 무엇을 해야할지를 탐구하고 배워나가는것 그게 가능한 애들은 어차피 gpt보다 더한게 나와도 스스로를 발전시키려고 사용함 근데 대다수는 안그러잖아? 자기주도학습 시키면 거부반응이 훨씬 많고 그렇지만 무언가 이슈로 나오면 어? 저거 학생때 배웠던건데 비문학에서 봤던건데 하면서
지식을 받아들이는 난이도 자체가 확연히 낮아지는거고 그로인해 지적수준이 더 높아졌겠지 어린아이들은 특히 llm모델의 환각을 판단할 능력이 떨어지는데 그런데 적극 활용한다? 그건 전혀 아니라고 봄 차라리 그럴거면 오픈북을 하지 지피티를 사용하는 시험을 낸다? 그럼 지피티의 환각을 알아채고 사용하는 애들이 많을까 그냥 지피티가 준 답변대로 쓰고 항의하는 애들이 많을까 압도적으로 후자가 많을거임. 그럼 그 책임소재는? 출제당사자한테 가겠지 그런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그 방식을 채택할 이유가 없는거고 지금의 시험방식은 이미 역사적으로 정립된 방법이고 기본지식을 습득하기 가장 좋은 방법임 그냥 우리나라의 시험식 출제가 문제인거지 사고력을 묻는수준에서는 큰 독이라고 생각함
네가 지적하는 문제들이 없다는게 아니라 오히려 내말이 그런 문제점들이 발생할거니까 그걸 방지하는 형태로 교육이 발전할 거라는 말을 하는거야. 네 말대로 할루시에이션으로 인해서 잘못된 지식을 받아들이고 문제가 되는 일들이 생길거 아냐. 그러니까 선생님이 ai를 쓸때는 이런 문제점 들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항상 감안해야한다 이런걸 알려주게 될거라는 거야.
오히려 시험 문제들도 그런 문제들을 판단해 낼 수 있는지 여부를 따지는 쪽으로 발전할 수 도 있겠지. 틀린 과학 상식을 제시하고 이 기술이 맞는 기술인지를 ai와 논의하여 판단하시오 같은 형태 말야. 혹은 그런 ai의 환각이 잘 생길 수 있는 요소들을 심어두고 학생이 그걸 잘 분별해서 옳은 답안을 찾아낼 수 있는지를 테스트 하는쪽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애초에 항의할게 아니라 그걸 제대로 분간하는거 자체가 시험인거지
이거 맞다 인간이 똑똑해야 활용가치가 있는거지. 가령 서람 하나 주고 그냥 쓰라고 하면 키높이 있는 서랍만 쓰는 사람하고 바닥서람까지 알차게 쓰는 사람하고 갈리는거 처럼.
지식의 보편화로 오히려 지식의 양극화가 생긴다니 이 얼마나 아이러니인가
그건 근시안적이고 현시술에 머물렀다는 전제임 최근 gpt는 어떻게 질문할지의 선택지도 답변함 질문잘하는방법도 알려준다는 얘기임
근데 안나온 기술의 구체적인 파급효과에 대해서 논할 순 없는 노릇이니
이미 어느정도 나왔음. 어떻게 질문할지를 gpt가 물어봐줌
당장 2-3년내에서도 교육과정 차이로 세대가 명확하게 갈리는데 LLM이 발전할때까지 그 차이가 안생길까? 대다수는 무료구독자로 쓸테고 무료 LLM성능은 생각보다 처참한데 근시안적으로 이렇게 배운애들이 결국 누군가를 가르치는 나이가 되면 그 파장이 더할껄? 유료LLM은 상당히 높은 자리에 올라와있지만 대다수가 쓰는 무료버전은 너가 말한대로 안해줄거고, 그럼 뭐 뻔하지
내가볼땐 지식양극화보다 비판적사고 저하가 제일 크다고 봄 이건아닌거 같은데->지피티에게 물어봐서 맞다고 나오면 그냥 수긍해버림
비판적 사고 저하가 결국 양극화로 다다르는것임 위에서도 말했듯이 지피티의 환각을 판별하려면 본인이 해당 질문의 요지와 본질을 어느정도 알고있어야됨 근데 걍 지피티가 하는 말이니까 맞겠지? 하고 맞다는 사례가 많아질수록 환각에 대한 판별력이 줄어들고 잘못된 지식을 축적하면서 더 알려고 하지않게된다는거임 그럼 결국 양극화가 심해지는거고 결국 어떻게 사용하냐인데 내가 주장하는바는 누군가는 책을 보면서 질문을 하고 gpt로 정리를 하면서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는 반면 누군가는 이거 알려줘 아그래? 이렇다네~ 하고 끝날텐데 -> 이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을거라는거지 결국 지식의 질이 크게 차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