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거대자본이 있어야 큰 연구할수있는 시대라서 그런것만은 아님
이런 정부나 산업계를 껴야만 가능한 거대연구가 표준이 된 건 이미 100년도 넘게된 일이고
애초에 연구자는 중세시대나 르네상스 시대나 후원을 필요로 했음
고대 그리스때도 살만한 귀족들이나 팔자좋게 철학이니 해온거고 ㅇㅇ...
사족을 달면 과학이나 기술등은 옛날에 철학의 한 분야로 자연철학 이라고 불리워왔기에
뉴턴조차도 자신을 철학자로 소개하지 과학자라는 말은 안할거임 왜냐면 그땐 scientist 라는 말 자체가 없었음
다들 자연철학자로서 철학의 한 분야였던것 뿐이지
아무튼 자연철학이건 현재 우리가 철학이라고 부르는 순수철학이란건 지금도 그렇고 예전도 그렇고
보통은 평생 먹고사는데에 부족함 없는 귀족들이나 든든한 후원자 둔 사람들 취미였음
이게 근대사회로 오면서 자연철학 즉 과학기술이 철학과 분리된 분야가 되고
과학과 공학이라는 학문 형태로 자리잡으면서 직업이 되어지고
그러면서 펀딩과 후원등이 필요해지게 되고
나아가 연구규모가 커지며 연구단 개념으로 큰 펀딩이 필요해진 지금은
이제 자본이 곧 기술력이 되는 사회임
이게 믿어지지않으면 20세기초의 미국을 보면된다
미국대학들이 처음부터 세계최고의 교육기관들이였을거같냐?
20세기 초중반, 2차대전때까지만 해도 큰 공부좀 한다하는 애들은 미국대학은 안감
다 영국의 대학들이나 유럽의 명문대학들을 갔었지...
이게 2차대전 종전 후 미국의 경제력이 전세계에서 대적할 국가가 없을만큼 커지면서
인재와 자본의 흡수로 미국대학들이 본격적으로 세계최고의 대학들로 자리잡은거야
누구는 미국의 자유로운 분위기로 학자들을 흡수해서 어쩌고하는데
그건 일부 부가적인 선행적인 케이스일뿐이지 결국엔 미국이 고도로 부강해지면서 대학이 큰거야
결국 대학의 수준이란것도 돈으로 해결이 되는것임
결국 돈이 있어야 연구를 하는것이고
돈이 있어야 최고의 교수들을 데려오고 그들의 연구를 지원할수있으며
돈이 있어야 최고의 학생들에게 학비나 기타 비용을 대주고 공부를 시키는거야
이제 이런 교수와 학생들이 학교를 빛내는 연구를 해내는 거고
학문의 순수성에 높은 가치를 두면 이걸 부정하고싶겠지만 못한다고봄 ㅇ
무엇보다 후원이나 장학금 형태의 펀딩으로 기관에 전해지는 비영리적인 돈은
순수성을 해칠 위험이 낮으니 니들이 거품물 일도 아니라고 봄
솔직히 말하면 트럼프의 강압적인 정책에 반발해서
학문순수성을 주장하고 반 트럼프의 깃발을 들고나선 하버드대학교 조차도
하버드의과대학이 여러 기업들에게 연구비 받고 찍어내던 논문들 보면
아가리 봉해질거라고 본다...
결국 연구=돈임
돈이 있으면 연구나 기술력 수준은 올라옴
특히나 요즘의 AI처럼 학계가 아니라 산업계가 기술과 연구를 주도하는 경우에는 더그럼 ㅇㅇ
그러면에서 자꾸 요즘 특갤에 올라오는 미국의 인재우위가 손상되었느니 이런것도 당연한 일이긴함
중국이 그만큼 부상해왔고 돈이 많으니까 올라온거고 미국의 일극체제라기보단 미국 중국의 양극체제가 되었고
미국이 대중정책을 굉장히 적대적으로 짜고있는 이유를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정도로 보면 되고 큰일이라고 보진않음 ㅇㅇ
왜냐면 중국의 경제적 부상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였으니까
아무튼 그런만큼 일본이 현재는 어려워도 계속 어려울거라 보기는 힘든 이유가
일본은 자본은 엄청나게 많음 미국과 중국빼면 일본이 제일 자본이 많은 나라야
그래서 현재 분명 인재수가 적어지고 연구수준도 밀리고 산업계 생태도 지지부진하지만
그 많은 돈, 그리고 정부+산업계+학계가 공조하며 하나의 목표로 지금 뛰고있단 점
이것만봐도 일본이 근시일내에 다시 옛날 폼 찾고 올라가는건 크게 어려운일이 아님
특히나 AI처럼 자본집약적이고 산업계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분야에서는 말야 ㅇ
만약 진지하게 그렇게 된다면 난 초지능 예수 기도메타 존버나 해야할 듯 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