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정신에 언제부터 마케팅이 붙었지.
그림을 극한으로 잘그리는 사람<- 그림싸개 ai한테 대체가능
그림으로 ip를 만들어 홍보한사람 <- 인플루언서로 대체불가능
경제성으로 따지면 심각하게 훼손되었음.
후세대 탑엔바텀에서 시작한 예술가들은 바텀엔탑을 한 예술가가 겪은 그 시간들을 경험할수있을까.
어떠한 정신이라는게 의미가 없어진건데.
시장 논리에 따라 숭고한 예술가 정신이라는게 도태대상이라면
어떤 정신이 도태되지않을까.
서비스정신?기업가정신? 인간성? 손맛?
시장논리의 효율성 앞에서 뭐가 이길수있으려나
인간의 미의 극한을 다루는 직업이 저물어간다.
내가 몸담았던 곳이라 알수있다.
남은자들은 경제적여유가 있는사람뿐.
나도 언젠가 경제적 자유가 찾아온다면
다시 되찾을 수도 있겠다
단순히 잘 그린다고 하기 보다는 인풋을 음미한 다음 자신이 느끼는 욕망이나 감각, 미의식 등을 적확하게 판별해서 의도에 맞게 표현하는게 일반적인 예술인듯 피카소는 고전주의도 마스터 했지만 기존의 화풍으로는 자신이 느끼는 생동력과 표현력이 전달이 안되서 입체파를 개척했음
그래서 인간 브랜드 인간 ip, 슈퍼스타는 끝까지 살아남을 듯. Ai가 새로운 컨텐츠를 무한 창조해도 여전히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은 마이클 잭슨꺼고,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의 노래이며, 반지의 제왕은 톨킨의 세계관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