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분비 체계와 수용체를 망가트리지 않는 도파민 공급 장치를 머리에 박는 것이 훨씬 쉽고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간단히 말해 중독성 없는 약이지
완몰가라는거 결국 인간의 감각기관을 속여 천연 도파민 공급 시스템을 조작하는건데
결국 도파민 분비를 위한 자극에 계속 노출이 되면 수용기가 둔해지고(내성) 중독이 생겨서 점점 더 강한 자극을 찾는 문제는 똑같을거임.
완몰가라도 내성과 중독이 발생한다는거
엥 그거 그냥 고오급 천연 약 과 다를게 없는데
그럴바에야 의생명공학을 가속화하여 중독성 없는 약물 개발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이지 않을까?
딸깍좌는 웃고 있다...
경험에서 오는 쾌락을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완몰가 하겠지 난 완몰가 할거임
경험을 통한 도파민 보상체계를 중요시 한다는 말일 뿐임. 근본적으로 뇌에 도파민을 뿌리는 것인데 경험을 통한다가 과연 얼마나 유의미할까. 그것도 '가'경험이라면
현실과 구분할 수 없어야 완.몰가라서 몰입 중엔 잠시 현실의 기억을 끄고 완전 몰입이 가능함. 그래서 가경험이라는건 의미없는 얘기고 완전 몰입이 가능하기에 의미를 부여할 사람들은 충분히 부여할거임. 다만 님처럼 그런건 다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면 딸각으로 결과만 얻던가 안하던가 알아서 하면됨
그리고 본문에 내성이라는 말을 써놨던데 도파민 수용체 복구 기술도 완.몰가가 가능해진 시대에선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기술임. 내성 같은건 없음. 레커 성서에도 가상현실 무한반복에서 오는 권태는 기억소거로 해결한다고 하더라고. 아이가 살면서 처음 느끼던 생생한 감각을 매번 느끼게 할 수 있어야 특이점 기술력이지
그 의미를 부여하는건 몰입한 나인가 몰입 밖의 나 인가? 완몰가 로그인 버튼을 누르는 '나'에게 의미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것도 진정한 의미에서의 행복과 진리가 아니다라고 생각한다면 거기서부턴 더이상 할말이 없음. 그건 님의 몫이고 기술이 해결할 부분이 아니라 자아성찰을 통한 깨달음의 영역이라서
기억 소거라 해도 뇌 속의 물리적 도파민 수용체를 회복시키지 않는 한 온전한 도파민 체계 복구는 불가능함. 결국 완몰가라는게 내가 말한 도파민 수용체 회복 기술이 전제되는거라면, 굳이 그런 가상현실까지 만들겠냐 이말이야. 몰입 전 인류에겐 그냥 약물 딸깍이랑 다름 없는데
완.몰가를 끝내고 현실로 나온 내가 그 기억을 무의미하다고 생각할거라면 진짜 현실에서 겪었던 모든 경험들도 현재의 나에겐 기억속에만 존재하는 애매모호한 뉴런의 편린일 뿐인데 우리는 평생의 추억들을 의미있다고 생각하고 살아가기 때문에 완.몰가에서의 경험도 현실로 나온 나에게 의미가 있다고봐
그 물리적 복구가 수용체 복구를 말하는건데.. 특이점 기술력으로 그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 인간 뇌에 대한 완전 이해라는 문제가 광속 탈출이나 최후의 질문급 난이도라고 보는거야? 난 그건 아니라고 보는데. 불가능을 어떻게 단정짓냐는거지. 님 논리는 특이점 이후 초지능조차도 인간 뇌를 완전히 정복하지 못한다는 소리고 도파민 수용체 물리적 복구가
그 추억과 경험도 처음에는 의미 있지. 근데 알지? 항상 첫 경험만 못하다는거. 그 이유가 도파민 보상 체계랑 관련있음. 반복되는 완몰가에 사람은 내성이 생기든 중독이 되든 할 것이고 결국 완몰가는 안전한 약물 하위호환이라는거임
초지능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 주장이 됨.
그 첫 경험으로 되돌리는게 특이점 기술이라고.. 님은 초지능이 인간 뇌 완전 정복을 못한다는 스탠스인거임. 특이점을 과소평가하고 부정하고 있음. 선형갤로 가는게 어떨지
내 글 다시 읽어봐. 수용체 복구가 불가능해서 완몰가 의미 없다는게 아니라, 그런 기술이 있게 될것이라 완몰가가 오히려 불필요한 기술이 된다는거임
유희생활하는데 왜 필요 불필요를 따짐?
유희도 결국 도파민 보상을 위한 과정이니, 안전한 약물이 결국 그런 류의 궁극의 기술이고 더 먼저 개발될것이란 거임
그럼 결국 딸각맨이 될거냐 말거냐의 문제인데, 인간성을 잃고 내성 중독성 없는 최강의 마약 딸각질만 하는걸 수용한다면 딸각맨이 그사람한텐 최선이 되는거지. 그런 모습을 추구하지 않았다면 단순 마약 딸각보단 과정을 추구하는 사람이 있는거고. 완.몰가가 불필요한 기술이 될거라는건 지극히 님 주관임
그럼 난 좀 더 기다리고 완몰가 할래
이 얘기가 극단으로 가면 님이 인간의 모습을 포기하고 도파민 딸각질만 하는 단백질 큐브덩어리가 되어도 님은 그것이 궁극적으론 인류의 최종 종착지가 되어도 좋다는 소리임. 인간 사지가 왜 필요해 더이상 손과 발과 생식기가 없어도 알약딸각으로 도파민 얻으면 그만인데. 그 지점에서 호불호가 갈린다는거임.
갤이니까 내 의견을 말하는것 뿐임 ㅋㅋ 내 생각은 완몰가는 감각 조작을 통한 천연 도파민 분비 장치이고, 그렇다면 그런 비효율적이고 내성과 중독 위험이 있는 기술보단 딸깍이 더 쉽고 안전하고 항구적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음
아 물론 진통제처럼 스트레스를 받는 일반인이나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사용하는건 반대안함. 근데 오로지 그것만 있으면 인간으로서의 모든 것을 버려도 상관없어지는 모럴 해저드는 걱정이 되어서 하는 소리였어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 사람으로서의 삶을 사는 과정과 경험들이 우리를 인간으로 있게 해주는거라 생각해서 완.몰가를 긍정했고, 특이점 기술력이라 안전장치도 충분히 구비되어 있을거라고 낙관한 것일뿐임. 효율을 중요시한다면 완.몰가 1년 경험안하고 1초만에 같은 도파민 딸각해도 상관은 없지. 개인선택이지 다
그러면 님은 하지 마시죠. 전 할 겁니다
둘 다 해
하다가 질리면 약물로 넘어갈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