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몰랐음 복잡한 동작이나 상호작용은 전부 원격 조종 아니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 기획하고 짜놓은 일종의 기획 프로젝트였던거 아는 사람 진짜 얼마 안될 듯
그 동안은 시연 영상 찍거나 시연 행사 같은 거 개최하면 "이 시점에는 계단을 오르고 저 시점에는 돌아서서 인사하고"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다 미리 짜줬거나 사람이 리모컨으로 조종했고, AI가 로봇에 도입되기 시작한 지금도 자주 그러고들 있다면서
나는 어릴 때부터 최첨단 로봇은 어느 정도 자율적인 부분들이 있을줄 알았는데 걍 관절만 좀 더 많은 럭키 아이보, 럭키 로봇 티렉스였을 뿐이었다는 거 알고 너무 실망했음
보스턴 다이내믹스조차 "넘어뜨려도 균형 잡아 일어서는 동작" 이거 하나만 자동화 시켰고 극강의 하드웨어로 만들어낸 텀블링이나 스프린팅, 춤동작 같은 건 다 인간이 조종한 거라며
유니트리도 AI로봇 기업인 척하지만 독자 모델 개발 전혀 안하고 엔비디아 그루트N1 얼리엑세스 못 따서 쿵푸 시연 이런거도 다 원격조종인데 모르는 사람도 너무 많던데.. 어차피 AI로 돌리면 쿵푸같은 건 하지도 못하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바이든 걸음이니 뭐니 해도 딥러닝이 도입되면서 자율로봇이라는 개념이 처음 실현 가능해졋다는 거만해도 장족의 발전인 거 같긴함 애초에는 아무런 대안이 없던 분야에 처음으로 유일한 한 가지 선택지가 생긴거니까
8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 한편만 봐도 나오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