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스타트업 개발자는 나임
ai관련 분야 스타트업에서 개발자로 일하면서, 틈틈히 논문보며 ai관련 공부를 하는 중임.
그러다가 우연히 특갤 발견해서 처음 글써봄 ㅎㅎ(종종 시간되면 논문 리뷰 해볼까 함)
여기 대단하신 분들 많으시겠지만, 개발자 입장에서 생각해봄.
일단 근래에는 개발자가 망한다고 생각은 절대 안함.
이유는 다음과 같음
AlphaCode와 비슷한 ai 모델이 뭘까라고 생각해보면,
심심이, 이루다와 같은 대화형 모델과 비슷한 형태임.
-> 질문을 하면 답을 해주는 방식
차이점이라고하면, 답이 있느냐 없느냐 정도의 차이임.
아주 큰 차이지만, 근본적인 틀은 비슷함.
그리고 '질문-답변'으로 추상화를 했을 때, 떠오르는 또다른 한가지는 바로 검색엔진임.
검색엔진하면 또 개발자를 떼어놓을수가 없음.
요즘 개발자들의 실력은 '검색 실력'이라고 할 정도로 구글에 검색을 잘하는게 매우 중요함.
이제 내가 이글에서 하고 싶은 말인데,
AlphaCode가 개발자들의 차세대 '구글,깃허브. 스택오버플로우'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봄.
결국은 개발자는 문제를 정의하고, AlphaCode에게 검색하면, 답을 알려주는 것임.
즉, 지금 필요로 하는 기술을 더 많이 요구한다고 생각함.
1. AlphaCode에게 이거 해줘라고 구체적으로 요구하는 능력 -> 글쓰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함
2. 100%완벽한지 코드를 읽을 수 있는 능력
언젠가는 뭐 인간을 뛰어넘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근래에 내가 생각하는 AlphaCode의 형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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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된 부분
problem-solving 이란 것은 매우 특수한 형태의 코드 중 하나임. like 특수상대성이론
백준 이런데 가보면 알겠지만, 문제 낼때, 문제의 오류가 없는지 조건을 면밀하게 따짐.
만약 문제 조건의 오류가 존재한다면, 틀린 코드도 통과하게 됨.
-> 앞으로 개발자는 문제 출제자인데, 검토자의 역할(위에서 2번)도 빼놓을 수는 없다고 생각함.일\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AlphaCode가 problem-solving라는 잘 정제되고 통제된 상황에서 성능이 잘 나온 것이기 때문
1번은 나도 동의하는 바인데 2번은 동의안함 . 즉 알파코드가 실사용될정도로 성능이 향상한다면 현장에선 개발자보단 감각있는 기획자가 요구될거임.
글에 적지는 않았지만 생각은 이거임. 나중에 AlphaCode가 대회에서 상위 5퍼센트를 찍는다고 해도, 과연 코드를 보지도 않고 신뢰할 수 있을까?임. 코딩테스트 문제를 풀어보면 알겠지만, 아니 이건 그냥 수능 문제를 생각해보자. 문제에 자체에 고려하지 못한 오류가 있으면, 답이 여러개가 될 수 있음. 그런 부분을 체킹할 필요성이 있음. 또한 코드의 안정성을 고려해봤을 때, 2번 해결이 쉬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의료쪽에 왓슨 도입 어려운거랑 비슷한 느낌.
지금 생각해보니 코테에는 여러 종류의 문제가 존재함. 그래프 이론, 다이나믹 프로그래밍 등등. 혹시 AlphaCode가 어려워 하는 문제 유형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 그렇다면 이 어려워 하는 분야의 프로그래머들의 몸값이 비싸지지 않을까?
알파고 사례로 볼때 2번은 금방 개선될 여지가 크다.
개발자가 줄어들정도로 성능 나오려면 얼마나 걸릴거 같음?
개발자가 줄어드는것보다 사무직 줄어드는일이 압도적으로높을거라고봄
아직 논문도 나오지 않은 시점에서 말하기 뭐한데, 솔직히 problem-solving에서는 탈인간급 성능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봄(확률이 높지는 않지만.) 이게 사실 코딩에서 성능이 잘 나왔다기 보다는, problem-solving이라는 잘 통제된 한 분야에서 성능이 잘 나온거임. 알파고도 그냥 바둑이라는 하나의 게임에서 성능이 잘 나온거잖음. 모든 게임에서 잘 나온 것은 아니잖음. 그래서, alphacode의 성능 개선이 큰 개발자 실직을 불러오지는 않을거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