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정책에 대해 장기적, 거시적, 정치적으로 보는게 관료들 특임. 우리나라 기재부 과기부랑 연구기관들이 r&d 예산 놓고 허구한 날 싸우는것도 이런 관료들 마인드와 정반대인 연구원들이 충돌하기 때문임.
바이든은 애초에 과학에 무지한 사람이고 관료 출신임. 바이든이 알고 있는건 '지난 25년간 미국 암 사망률이 27% 감소했다' 는 거시적인 정책 성과가 중점일거고 그걸 토대로 다음 정책은 '이후 25년 간은 50%까지 감소시켜보자' 이거임. 애초에 의학이나 생명공학 이런건 모르니 제약사나 연구기관들 몫이라는거겠고.
뭣보다 니들이 미국 대통령이라 생각해보셈 임기 내 암 정복하겠다는 리스크 큰 공약을 세울지. 이거 안되면 최소 암환자나 그와 이해 관계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돌아서는데 미국에 암환자가 몇인지 한번 찾아보셈. 상상 이상임. 걍 다음 연임은 박살 나는거임. 저 발언은 최소 민주당이 25년은 더 해먹겠다는 전제가 깔려있는 고도의 정치적 발언이기도 하다고 봄. 우리 계속 지원 할거니까 역시나 계속 밀어달라고.
걍 암 정복 부분이 정책적으로도 대폭 지원을 받는 호재 정도로만 생각하는게 좋음. 바이든 입장에선 이렇게 얘기하고 학계 오피셜대로 5~10년 내로 정복되면 존나 땡잡은거고 진짜 오래 걸려도 걸리는대로 지지 받는거고 그런거지 뭐. 정치 짬밥이 엄청나서 무시 못할 노인네임.
ㄹㅇ ㅋㅋ 바이든 맣듣고 실망할 니류가없음 - dc App
개추
흠... 무지하다고 하기엔 자기 장남이 뇌암으로 젊은나이에 죽었음... 공약 이전에 바이든에겐 큰 아픔이고 정복하고싶었던 큰 산이 아니었을까 싶음
맞어 2030년 암정복 진짜로 올거같음
ㄹㅇ 진짜 전세계서 한두명 걸리는 초희귀암 제외하고 일반적 암들은 다 정복될 가능성이 높은것 같음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