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애들이 우리처럼 몸 움직이면서 노가다를 대체하는 게 아님
실제 현장의 로봇은 이렇게 생김
다리가 할 일은 다리가 하고
팔이 할 일은 팔이 하고
손이 할 일은 손이 하는 식
그리고 건축 쪽으로 가서 로봇이 건물을 짓는다면 오히려 이런 형태에 가깝겠지?
막 휴머노이드가 삽 들고 땅 다지고, 세멘 포대 나르는 식이 아니라
거대한 기계랑 소형 로봇이 잔뜩 몰려와서 뚝딱뚝딱 밤새도록 움직이는 거임
지금 우리가 하는 방식을 1:1로 대체하는 대신 아예 새로운 방식
어떤 우회적인 방법이 많이 시도될 거라고 봄 그 공정도 ai가 알아서 설계하겠지
그게 특이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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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현대 기준으로 생각해서 그런 거임. 저 기계 자체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텐데? 오히려 휴머노이드라는 중간 인터페이스를 거쳐야 할 이유를 모르겠음.
쓰니는 노가다의 범위를 너무 좁혀서 생각하는군
넓겠지. 그만큼 다양한 소분류 로봇이 나올 거고
휴머노이드가 주춤했다가 다시 열심히 개발되는게, 인간이랑 공용으로 써야하는 공간에서는 휴머노이드가 우세하다고 봐서 그런 면도 있다 그랬음 건축에서도 저렇게 외관은 싹 지어도 내부 인테리어나 배선, 가구배치 같은 것은 내부가 인간이 거주할 공간이라서 전용 기계로 하기 매우 난감할 수 있는거지
집사 역할 같은 걸 휴머노이드가 맡게 될 거 같음 나는
현장로봇이 저렇게 생긴건 아직 휴머노이드가 상용화안되서 그런거임.. 상용화만 되면 인간형태로 인간이 할수있는 일 다 할수있는 범용성이 생기는데 가격만 합리적이면 무조건 휴머노이드 씀
자원이 충분하고 범용성이 우선시 되면 그게 합리적이겠지만 그 전에는 쟤네가 하지 않을까? 오히려 휴머노이드한테 다 시키는 건 비효율적일 거 같음. 예를 들어 꼭 휴머노이드가 총들고 돌아다녀야 군인이 대체되는 게 아닌 것처럼
다른건 모르겠고, 건설현장은 지금도 일종의 규격화/모듈화/자동화같은게 엄청 많이 이뤄진 상태입니다. 실제로 같은 규모 현장기준으로 투입인원이 90년대 대비해서 40% 이상 줄었구요, TV에 불법체류자들이 한국 노가다판에서 일한다는 뉴스 보신적있죠? 의사소통도 제대로 안되는 불법외국인들이 어떻게 일을한다는건지 이상하다는 생각 해보신적 없는지요? 규격화된 시스템 속에서 그냥 일손만 더하면 되는 구조라 가능한거에요.(쉽게 군대 작업 생각하면 됨)님이 말씀하시는것 처럼 아예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는게 아니라, 지금의 방식에서 일손만 휴머노이드로 바꿔도 정말 많이 달라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