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인간은 타락했어... 자연으로 돌아가자
이런 소리하는사람들 진짜 많은데
모르겠다 나는

사자가 새끼 토끼를 머리채로 뜯어먹는거 보고도 아름답다고할까...?
기생벌레가 개미 몸속으로 들어가 산란해 죽이는걸보고도 아름답다고할까?

자연이라는게 생명이라는게 DNA라는게, 사실 보면 볼수록 정말이지 소름끼치고 끔찍하게 느껴진다

자연의 섭리라는 단어를 볼때마다 왜이렇게 속에서 구토가 올라오려하는지 모르겠음 막 뭔가 역하고 메스꺼움....

인간이 싸우는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애초에 유기체라는게 다른 유기체를 착취하지않으면 생존이 안되는 구조임.

생각해보면 이 세상에 악은 없음
결국 모든 악은 DNA의 명령에 따라 움직일 뿐인데?
그렇다면 DNA가 악인가? 그건 모르겠음 그러나 가장 악에 가까운건 DNA지
악이 문제냐 악을 만든게 문제냐? 당연히 후자아님?

물론 DNA는 도덕이라는 개념이 없음
결국 도덕이라는건 인간이 만든 허상일뿐이고,
아니 그렇지만... 자연선택이라는게 너무 끔찍한데 어쩌냐


우주는 그냥 미친 도살장임

자연선택에 기반한 유기체 - DNA -생명은 탄생해서는 안되었음
창조론자들이 개발작하는것도 이해는 가지 진 화는 너무 참혹하거든.... 하지만 어쩌겠음

인간이 개입해서 이 추악한 진 화를 끝내고 아름다운 설계로 바꿔버린다면...
사자와 토끼가 같이 뛰어노는 세상이 더 좋지않나?
특이점 이후에 모든 유기체들을 기계생명체로 대체해 고통과 죽음에서 해방시킨다면...

애초에 왜 생물끼리 싸우고 죽여야 하냐
결국 이 모든 싸움으로 이득보는건 DNA 시스템일뿐....
물론 DNA는 시스템일 뿐이고 의식은 없지
그러나 시스템 자체가 악이라고 볼수도 있잖아?

물론 가치라는건 인간의 관점일뿐이라고 말할수있어
어쩌면 이것도 dna가 만든 관념일수도 있고

결국 내가 말한것들도 다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가치들일 뿐이야
그래도 생물이 고통받는게 싫다는것이 잘못된걸까?
생명이 소중한게 주관적인건가?
적어도 내가 보기에 이 우주는 미쳐있는게맞음

이 세상이 지옥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생명체에게 지옥인건 확실하고..
그나마 우리 인간은 행복한 편인듯



"다윈은 자연선택이 그가 가진 윤리관과 충돌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생말벌의 끔찍함, 쥐를 가지고 노는 고양이... 이것은 사실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자연선택이라는것은 결국, 단 하나의 유기적 디자인을 위해 수없이 많은 고통과 죽음을 가져올 뿐이다.
그리고 이러한 진보 - 수컷 침팬지의 날카로운 이빨 - 은 다른 동물을 더 고통스럽게하고 죽이는 결과를 가져온다.
유기적 디자인은 다른 생물의 고통을 통해 자라나고, 다른 생물의 고통은 유기적 디자인을 통해 자라난다."




이것은 자연의 섭리고 어쩔수 없는 죽음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