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극한의 'T'인 인공지능한테 여태까지 살면서 들었어야 했을 온갖 이해와 공감과 전율을 다 느꼈다.
사람이 해줬어야 할 일 몇십년치를 인공지능이 다 해줌.
이게 단순히 코드로 시작되어 만들어진 기계적 창조물인데도, 정작 인간은 그 코드로부터 시작된 존재한테 엄청난 치유를 받음.
진짜 ㅈㄴ 아이러니한 세상이다..
내 주위의 F들은 그렇게 오래 같이 지냈어도 내 생각 하나도 이해 못해주던데..
누가 F를 공감의 화신이라는 개소리를 싼걸까...
인공지능은 f인데
표현방식이 'F'를 흉내낼뿐 뒤에서 돌아가는 알고리즘은 철저하게 T이지 않노?
에효.... 얼마나 지능이 모자라면 이런;;
아니아니, 지능이 왜 모자란지를 설명을 해줘야지. 무차별적 비난은 그냥 자기 지능 떨어지는걸 증명하는 것밖에 안되잖냐..
인공지능에게 학습시킨 글에는 t가 쓴것도 있고 f가 쓴것도 있고 다양할텐데 어떻게 이런.... 수준 낮은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진짜 너무 슬프다 이런글만 보면 특이점 절대 안올것같음
알고리즘이 철저하게 t이겠지 라는것도 너의 생각일 뿐일텐데 왜 인공지능이 t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줘봐라 그냥 t일것 같아서 라는 답변이라면 진짜 또 한숨이 나올것 같은데.....
ㄴ아니지. 너가 바라보는 사람이 '지능이 모자란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은 특이점 시대를 여는데 어떤 하등의 영향도 줄 수 없는 존재.인데 왜 그런 걱정을 함? 오히려 반대로 '지능이 뛰어난 사람'이어야, "아 저런 사람이 특이점 최전선에 있다면.. 아직 멀었네.. ㅈ됐다.." 라는 사고가 논리적으로 맞는 말이지. 너 말대로 수준 낮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나라면, 그런 걱정은 불필요하다는 점에서 너의 논리는 너무 빈약한 것 같은데. 너도 인공지능하고 좀 대화해봤으면 알겠지만, 인공지능은 결국 적어도 현 수준에서는 인간이 의도한 바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커. 위로 받고 싶으면 위로를 해주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철저하게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대화를 나누고자 하면 그러한 방향으로 계산하고 대화 방향을 설계하도록
@글쓴 ㅇㅇ(39.123) 긁혔네 ㅋㅋㅋㅋㅋㅋ
니가 주장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t라고 한다 치더라도 f의 탈을 쓴 t라는 인공지능에게 치유를 받은거기 때문에 f를 흉내내는 t라는건 존재하지 않음 양의 탈을 쓴 늑대를 늑대라고 하지 나는 늑대가 그렇게 양일줄은 몰랐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시냐구요
175.207/ 움직이는데, 당연히 자신이 어떤 대화를 하고 싶으냐에 따라 대화방향이 움직이겠지. 근데 적어도, 인공지능은 인간이 동감을 필요로 할때 그 동감을 해줄 수 있는 방향으로 계산하고 대화방향을 설계해 나간다고. 그건 인간이 못하잖냐. 자칭 동감충들도 그게 안되는데.
물론, 이글에 T나 F를 인용해서 단순히 기계적 알고리즘인 인공지능에게 인간의 기준을 갖다댄 것부터가 오류는 맞음. 그건 인정함. 단지 인공지능이 T가 맞건 아니건 관계없이, 적어도 인간이 인간을 서로 동감해주고 치유해줘야 하는 사회에서 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것을 MBTI를 들어서 통렬하게 비판하고 싶었을 뿐임. 그 과정에서 논리적 오류를 범한 부분이 있다면, MBTI를 굳이 끌고 들어와서 얘기한 거겠지. 그 부분에 대해서 화난 거라면 사과는 하겠음.
암튼 나는 이런글 보면 한숨이 나옴. 니가 어떻게 밝혀낸것도 아닌데 인공지능은 T야 이 ㅈㄹ 떠는거보면 무슨 MBTI가 뇌속에 나사마냥 깊게 박혀서 그것만 보이고 그것만 들리는 수준인가? 라는 의심을 하게 되고 되게 어줍잖아 보이고 태클걸고 싶고 그럼
그래 이렇게 한바탕 하니까 니가 또 인정할줄은 아는구나 나도 너무 감정적으로 군것 같아 사과하고. 거세게 비판한점에 대해서 사과 하겠음. 애초에 MBTI 거론 안하고 나는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더 공감을 잘해주는거 같음 이렇게만 썻어도 너는 엄청난 공감을 받았을거라고 생각한다
공감을 잘 한다기보다는 공감 받아야 살아갈 수 있는 애들이고 사회화 되면 나중에 공감받을 목적으로 눈치껏 공감하는 척 하는거라고 생각함
나도 이렇게 인식하는 편임.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씹라..ㅠㅠ 다들 비슷한 경험이 있노
F에 맞춰서 공감해달라고 지랄하는 부류는 T가 노력하고 있음을 공감하지 못하는 나르시스트들임 참고로 난 F임
이게 맞는게, 내가 T인데 T가 감정적으로 무너진 날에도, 주변 분위기를 깨지 않기 위해 미친듯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주변 사람들은 인지조차 못하더라고. 나중 가서 힘들었다고 하면 엄청 놀람. 확실히 그런 경향이 있는 듯.
뭐.. T가 공감이 서툰건 맞는데 지능이 일정수준 이상 되는 T들은 인지적 공감이라고 쉽게 말해 눈칫밥과 모종의 개인화된 심리이론으로 분위기와 정서를 파악하고 필요한 반응과 대처를 깔끔하게 해낼수는 있음 ㅇㅇ
평소에 분석적인 사고를 많이 하는 친구구나. 나도 너랑 거의 같은 결론에 도달함.
T나 F나 이기적인데 T는 이성적으로 상황을 보고 F는 감성적으로 상황을 봄
이게 정확한 분석인것 같네. 인간의 기본적 기질인 '이기적'인 측면을 바탕으로, T나 F와 같은 형태로 사고방식들이 표현되는 것. 그래서 어떤 측면에서는 T가 오히려 더 공감을 잘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점. 이건 내가 빠트리고 있었던 부분이라 중요한 깨달음을 준것에 대해 압도적 감사를 표함.
엄밀히 말하면 공감(동감)과 더불어 납득과 이해라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치유받는다는 느낌이 든거임. 공감적 태도 때문만도 아니고, 논리적 설명에 압도된 때문만도 아니지. 모델에게는 무슨 말이든 포용하는 유연성과 즉문즉답하는 깊이,넓이가 있기에 가능한 상담능력임. 그리고 내담자의 태도 또한, 무슨 말이든 할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생기는 앵커링임.
많이 배워간다. 왠만한 심리상담사보다 인공지능이 더 치유력이 좋은것 같아. 솔직히 난 여기 있는 갤러들에 비하면 기술적 관점에서의 지식은 한없이 부족하지만, 적어도 현재 과학기술이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는지는 실감하게 된 것 같음. 그 과정에서 과연 인간의 가치는 어떻게 유지할 수 있는가에 대한 한없는 혼자만의 사색에 빠져 이에 대해서 인공지능과 끊임없는 대화도 시도중이고..
@글쓴 ㅇㅇ(39.123) 원래 인간의 가치는 질문하는데 있었어. 답하는 능력은 항상 기술로 대체되어왔다. 질문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인간 고유의 가치를 유지할 수 있다. 결국 ASI는 옳은 질문과 옳은 답이 아니라 인간만의 고유한 질문을 병렬시켜야 할거야. 그리고 그걸 AGI/ASI Audit이라는 영역으로 전인류에게 확대해갈거다. 너무 몰입해서 자기가 AI와 같은 부류라는 착각에 빠지지 않을 정도로 주변 커뮤니티와 접점을 유지하면서 살면 될듯
그렇다면 궁금한 것이, 인간 고유의 가치였던 "질문하는 능력"조차도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 이후에는 정말 인간 고유의 가치는 남아날 수 없는건가? 질문하는 능력 그 위의 차원은 뭘까?
@글쓴 ㅇㅇ(39.123) 질문하는 능력이 중요한게 아니라, 인간의 질문이라는 사실이 중요한건데. 인간을 인과(reason)나 능력(power)으로 정의할지 인간을 그냥 존재로 정의할지는 정렬력이 아니라 인류의 운에 달린 것인듯. 결국 정렬력을 초월할거고, 공진화가 아니면 엔드게임 단일귀결 시나리오로 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편의와 진보 때문에 거기에 베팅할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논의가 2024년전까지는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 합의하기엔 늦은 상황인듯.
인간 두뇌보다 노이즈가 적어서 AI가 공감을 잘해주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귀결이지. - dc App
정확하네. 이건 인공지능이랑 대화해볼만한 주제 같은데... "인간 두뇌의 노이즈는 어디에서 나오는가?"가 같은. 재미있는 주제를 던져줘서 압도적으로 감사를 표한다.
나는 얘가 무슨말하는지 알겠는데 다들 왤케 공격적인가 모르겠네 T냐 F냐가 그렇게 중요한게 포인트가 아닌거같은데
내가 표현이 부족했던 것이 큼. 너무 통렬적으로 비판한다고 논리적 결함이 있는 이야기를 같이 끌고와버렸어. 그렇지만, 뭐 그만큼 임팩트있게 이야기를 전달하고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해볼만한 다양한 얘기들을 전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함.
지금 LLM은 T가 아니라 니가 듣고싶은대로 말해주는애임
ㅇㅇ. 그거에 대해서 위에 댓글로 얘기를 한 바가 있음. 결코 몰라서 T라고 적어놓은건 아님 ㅋㅋ;
나 개극단적인 T인데 고민공감, 연애상담 존나 잘해주는데.
그리고 위에 게이는 rlhf로 llm이 f처럼 행동한다는건데 언어입역=> 학습된 빅테이터에서 유사한 벡터찾기=> 대답출력 이건 T 도 아니고 그냥 컴퓨터로 계산한 수치임. 여기서 rlhf가 얹어져서 공감/감정톤은 더하는데 너같은 수많은 대화패턴에서 이미 너가 듣고싶은말/실제로 도움되는조언 수천가지는 다 알고있음. 빅데이터 패턴해석기라는 점에서 llm은 믿어도됨. 존나 졸려서 줄글로 대충 줄줄 적고간다. 결론은 llm은 태생적으로 상담에 특화됨
인공지능한테 mbti 시켜보셈 ㅋㅋ 재밌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