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을 만들어내려는 시도는 많이 있었음.
시각 필터, 패턴 인식, 각종 통계 기법들, 알고리즘, 레저부아르 넷, ENN에 이르기까지.
적어도 이것들은 주어진 문제에서 아주 효율적이였거든.
그런데 그 모든 비효율을 뚫고, '뭐든지 될 수 있다'는 특성 하나만으로 인공 신경망이 다 해결해버리는 모습을 보면
그냥 닥치고 그래픽카드를 사는게 장땡인 것 처럼 느껴짐.
'뭐든지 될 수 있다' 원툴인 스마트폰의 흐름을 거스르는 블랙베리가 된 것 같은 느낌임.
연산력이 핵심이라던 레이 커즈와일.. 그는 대체..
레커 선견지명 쩔었다는소리?
그런 듯
기계가 장인보다 방망이를 잘 깎으면 장인은 어디에 서야하지 '인간의 두뇌로 뭔가를 해낸다'에 대한 감상은 지적 노동의 대체가 불가피한 현실을 살면서 얻은 스톡홀름 신드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