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종종 하는 게 게임 파일 번역하는 거였는데,
옛날에는 게임 파일 뜯으려면 라이브러리 확인하고 이게 뜯기는 건지 안 뜯기는 건지 확인하고 여의치 않으면
리버스 엔지니어링 하게 게임 바이너리 코드 뜯어보고 그랬어야 하는데
요즘은 AI한테 물어보면 뭐 썼는지, 예상되는 후보로는 뭐뭐가 있는지 알려주는데다
게임 파일 뜯으면 또 바로 번역할 수 있는게 아니라 정규식을 짜서 텍스트만 추려내야 해서 그거 만드는 것도 되게 싫었었는데
이것도 AI가 기깔나게 해주고,
또 진짜 귀찮으면 그냥 ~~ 예외사항 넣어주고 게임코드만 빼고 번역해줘. 되게 잘 번역해줌
물론 예외사항 무시하고 임의 수정하는 부분이 반드시 나오지만 그건 번역 결과물 검토할 때 체크할 수 있으니 별 문제 없기도 하고
이제 에이전트 같은 거 나오면 내가 귀찮게 하나하나 직접 물어보고 긁어달라고 안 해도 알아서 번역해줄 시대가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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