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부터 추론 모델이랑 알파 이볼브를 경험했음에도 내외부적으로 듣고 본 게 있음에도


현재 방식으론 AGI까지 도달하기엔 부족하다는 거 아니냐


물론 2030년까지 혁신적인 돌파구를 찾을 거라고 믿지만


한편으론 그 돌파구를 못 찾고 에이전트 단계에서만 수십년 머물 것도 같은 게 무섭다


지능을 비스무리하게 흉내내거나 모방하는 것까진 성공했으나


지능을 발전시키는 거는 완전 다를 얘기일 수도...


아직 뇌도 완벽하게 정복하지 못한 인류가 


자기 보완과 지금보다 더 나아지고자 생각하는 것을 어떻게 AI에게 진정으로 이해시켜주지


인류가 지능을 발전시킨 것과는 차원이 다를 것 같애


우린 추운 곳에서 먹을 게 없는 곳에서 생존해야했고 약탈자로부터 재산을 보호해야했으며 어떻게 효과적으로 적을 죽일지 스스로를 살릴지


끝없는 생존을 위한 재귀적 사고로 지금 여기까지 왔는데


명령없이 필요성없이 스스로 생각하며 지능을 발전시킨다는 게 허상아닐까


지능은 어쩌면 딱 생존하기 위해서라는 아주 필요성이 분명한 이유 때문에 있는 것일지도


생존할 필요도 없는 명령도 없는 AI는 스스로 지능을 발전시켜서 초지능까지 도달할 수가 있을까


아마 그래서 하사비스가 혁신적인 알고리즘적 돌파구가 한 두개 정도 더 필요하단 것일 수도 있겠다


지금의 방식과는 차원이 다른 방식을 발견해야하기 때문에


시발 어쩌면 지금 살고있는 세계선은 혁신적인 돌파구를 찾지 못해 끝내 AGI에 도달하지 못하고 말좆양봉호로섹스 멸망 엔딩나는 세계선이 아닌지;;




라고 생각하지만 난 내 생각 자체가 허구와 망상이고 인류와 구글을 믿는다 제발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