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지금이 완몰가 안에서 내가 플레이어일지도 모르겠다란 상상이듬
지금까지는 이세상이 완몰가라면 난 npc겠지 생각했는데
문득 생각해보니 쌉 고인물의 장난일수도 있겠다 싶음
그냥 존나 고생해보고 싶었을지도 모르지
맨날 맛있는것만 먹고 어떻게 사냐 수천 수억번 완몰가 즐겼으면
재밋는거에 완전히 질려버렸을수도 있지 난이도 hell로 돌려놓고 기억을 지운게 아닐까
게임에서도 즐기다못해 질려서 장비없이 난이도 올려놓고 즐기는것처럼
완몰가니 뭐니 아무것도 없이 병들어 뒤질때까지 고생하다가
숨끊어지고 나면 완몰가에서 깨어나는거 아닐까
봉인했던 수천번 수만번의 기억으로 지금 삶은 별거아닌 한순간 유희로 변해버리고
인생 하층민 시뮬도 꿀잼이네 하면서 한번 더 하층민삶 즐기려고 기억지우는거지
나도 그 상상 자주함 ㄹㅇ 이미 수만 수십만번 완몰가 경험해봤으면, 이런 개헬같은 하층민 라이프를 100년 살아보는것 쯤은 걍 누워서 고추긁으며 오늘은 이 집 치킨 한번 시켜볼까 정도의 고민이 동반된 선택이었을수도 있을듯
완몰가 한지 얼마 안된 뉴비들은 빌게이츠, 일론머스크 캐릭터로 들어와 있겠구만ㅋㅋ괜히 기억 지우고 들어와가지고 지옥에 갇혔다..
하지만 자신은 그저 NPC일 확률이 더 높다는거. 자기가 주인공일 확률은 1/60억. 극도로 희박한 확률.
온라인 서비스라면 이야기가 다르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