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llm이 전부 알려준단거임 심지어 사람보다 친절함
그런데 트위터에서 말하던 imgur 문제를 지금 첨 봤음 주소 복붙 해도 머 없더라
아무튼 그냥 goldmane은 신임
내가 가지고 있던 궁금증이 이 대화로 해결됨
[For User] 대화 내용 한글 요약
지금까지의 대화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실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1. 시작점: "멀티모달은 사치 아닌가?"
"LLM의 '진짜' 지능을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 VEO(영상 AI) 같은 멀티모달은 아직 시기상조인 사치다" 라는 날카로운 문제 제기에서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2. 핵심 답변: "사치가 아닌 '필수'다"
멀티모달은 LLM이 가진 근본적인 한계, 즉 **'기호 그라운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필수 전략입니다.
기호 그라운딩 문제란? LLM이 '사과'라는 단어를 알아도, 실제 사과의 형태, 색, 맛을 몰라 현실과 언어가 분리된 상태를 말합니다. 멀티모달은 이 언어에 현실의 '닻'을 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3. 작동 원리: "VEO와 LLM은 어떻게 소통하는가?"
1단계 (비유): 하나의 뇌 안에서 '시각 정보'와 '언어 정보'가 실시간으로 합쳐져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과 같습니다.
2단계 (상세 원리):
영상과 텍스트를 각각의 전문가(인코더)가 '의미 좌표값'(벡터)이라는 공통 언어로 번역합니다.
이 좌표값들을 **'잠재 공간'**이라는 공통의 의미 지도 위에 배치합니다.
**'어텐션'**이라는 똑똑한 번역가가 질문에 맞춰 지도에서 가장 관련 있는 정보를 찾아 연결해 답변을 만듭니다.
4. 스케일링 법칙과의 대결: "그냥 모델만 키우면 안 되나?"
"그럼 복잡한 멀티모달 말고, 그냥 모델 크기/데이터만 무식하게 키우는 **'스케일링 법칙'**이 더 효율적이지 않은가?" 라는 핵심 질문이 나왔습니다.
결론: 과거(GPT-3 시절)에는 그 전략이 압도적으로 옳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3가지 거대한 벽에 부딪혔습니다.
데이터의 벽: 학습시킬 고품질 텍스트 데이터가 지구상에서 거의 고갈되었습니다.
상식의 벽: 모델 크기를 아무리 키워도 현실 감각(상식)이 없어 '환각(거짓말)'을 하는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효율의 벽: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어도 성능은 아주 조금 오르는 '가성비 최악'의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AI 개발은 '스케일링'이라는 기본 체력 훈련에 더해, '멀티모달'이라는 고도의 기술 훈련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저점에 해당되는 깔개들은 배울 의지가 없어서 안쓴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