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글 한번 썼었는데, 오늘도 서류탈 메일 받고 이제 굳게 맘먹음
본인 스펙
SKY 컴공 학사
삼성전자 인턴
실무 프로젝트 2회
올해 현황 (신입) 굵직한 것만
토스, 토스증권, 토스뱅크: 전부 서류 탈
네이버: 공채 서류, 코테 합 / 면접 탈
넥슨: 서류탈
카카오: 안뽑음
중소: 면접 오라는 곳 많은데 안갔음
내가 예상하는 원인은 여러 스택을 초~중급까지만 다뤘기 때문인 것 같아
주 사용 언어: python, js(ts), c#
프론트: react, electron, Qt(바인딩), WPF
백: fastAPI, Express(nodeJS)
포폴, 플젝에서 이렇게 사용했었어. 사실 사이드에서 주로 쓰는 스택들이지만..
기업들이 신입에게 원하는건 한 스택을 깊게 판 인재를 원하는 것 같아.
예를 들어 프론트 포지션(리액트) 신입 공고라면,
리액트를 사용한 깔끔한 웹앱 포트폴리오 정도로는 안되고
리액트, 플로우, 리덕스 등의 관련 라이브러리까지 사용하며 복잡한 컴포넌트 구조의 SPA를 깊은 고민을 가지고 설계, 개발한 경험이 요구되는 거지
취업을 원한다면 포지션 하나를 딱 정하고, 그 포지션의 특정 언어와 스택을 미친듯이 깊게 파는 전략이 유효할 것 같아
난 그렇게 못했어
그건 예전부터 그랬는데 gpt 나오기 전이나 지금이나 채용 기준은 비슷함
그리고 지금 지원한 곳에 스타트업이랑 대기업 섞여있는데 둘이 성향도 많이 다름
스타트업이 더 빡세네;
@글쓴 ㅇㅇ(121.154) 스타트업이 더 빡센게 아니라 토스잖아 너가 지원한 회사중에 연봉도 가장 높고 it직군이 가장 우대받는 회사인데 단순 스타트업은 아니지
한국에선 걍 자바해 ㅋㅋㅋ
치열한 삶 너무 싫다...여유롭게 살고파
중소기업 가면 혼자서 이것저것 다해야되기 때문에 여기저기를 (좀 덜) 깊게 파야될거임 대기업보다 허들은 낮겠다만
얕게 넓은 범위로 아는거는 진짜 GPT 레벨에서 컷 당하기 때문에.. 깊이 파는게 중요하긴 할듯
공기업쪽은 관심없음?
토스는 원래 현업에서 날고긴다 하는 사람들도 많이 떨어져
토스는 대체 어떤 곳인가..
미친듯이 스택 하나를 깊게 파야 신입의 자격이 주어진다라..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ㅇㅇ 안타까워서 팁 남기고 감. 난 서울대 학사고 글쓴이가 지원한 곳 중 한 곳 다녔음. 지금 중니어 연차임. 1. 블라인드 가입해서 IT 엔지니어 게시판에 피드백 구하는 글 올려봐. 종종 눈팅하면서 채용 시장 지금 어떤지 보고 2. 요즘 나도 서류 떨어지는 일 많음. 가끔 면접 보자고 하면 놀람 3. 하나만 깊게 파는 전략은 유효할 듯 4. 우선 스타트업이라도 다니면서 서류 지원하는 전략이 무조건 낫다고 봄 5. (아마도) 저렇게 넓게 커버하려다 보면, 지금은 얕게만 알아서 꼬리 질문 한 두개만 들어가도 밑천 드러날 듯.
@ㅇㅇ 정 스타트업 다니기 싫으면, 유명한 오픈소스에 자잘한 커밋부터라도 시작하길 추천함. 버그 픽스 같은 거라도
@ㅇㅇ 나도 서울대 학사... 종종 블라인드 커피챗으로 취업길이 열린 경우가 있다해서 하고는 있긴 해 오픈소스 컨트리뷰트는 지원할 때 어떻게 어필했어? 자소서에 적은거야? T자형 인재 옛날부터 질리도록 들었지만 실제 경험 쌓으려고 하면 요구, 사용 스택이 다 다르니ㅠㅠ
@글쓴 ㅇㅇ(121.154) 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난 오픈소스 컨트리뷰트는 안 함; 했다면 자소서나 이력서에 적는 게 좋음 그리고 하고 싶은 직무가 정확히 뭐야? 프론트? 백? 가고 싶은 회사 및 직무를 핀포인트해서, 해당 채용 공고를 상세히 읽어보자. 지원자격은 당연히 다 갖춰야 하고, 우대사항까지 가급적 만족할 수 있게끔 시간을 쓰자 서울대 컴공도 요즘 빡세구나.. 하긴 나 6년차라 한참 잘 팔릴 땐데 서류 광탈 엄청함
@글쓴 ㅇㅇ(121.154) 그리고 면접이라도 가려면 레퍼럴 받아야 확률 올라감. 학교 생활 했으면 지인들한테 부탁해보고, 안 했으면 블라인드든 링크드인이든 레퍼럴 구하자
@ㅇㅇ 그리고 아직 지원 안 한 곳도 엄청 많은데? 물불 가릴 때가 아님 네카라쿠배당토야 무신사 컬리 몰로코 센드버드 하이퍼커넥트.. 엄청 많구만 채용공고 싹 다 뒤져봐 난 링크드인이랑 직행 씀 (직행 이해관계자 아님;)
@ㅇㅇ 내가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 기술을 요구하는 곳만 지원했거든.. 그 외에는 아예 가능성 제로라고 보고, 괜히 지원했다가 재지원 제한걸릴까봐 기다렸어 사실 하고싶은건 C# 윈도우 클라이언트고 학부에서 꽤 깊게 팠어 근데 C# 클라는 정말 아무데도 안쓰더라 뒤늦게 대부분 백오피스나 툴은 리액트 쓴다길래 리액트, 일렉트론으로 방향을 틀었는데 그마저도 데탑 클라는 채용이 거의 없더라고 그냥 리액트, RN에 올인해서 웹, 앱, 데탑 프론트 전부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야할 지 고민이야
@글쓴 ㅇㅇ(121.154) 하고 싶은 기술 스택으로 일하는 건 아주 드문 일임. 위에 댓글 남겼듯 관심 가는 채용공고 우대사항까지 맞추게끔 해보삼
@ㅇㅇ 씨샵이면 유니티 게임 프로그래머나 아니면 게임 실행 런처 만드는 곳들 좀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