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그냥 하루하루 눈앞에 일만 치우면서 사는중인데 이게 맞나 싶음
내가 하고 싶었던건 수학이랑 생명공학 쪽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네트워크 엔지니어 하는중이고
곧있으면 스톡옵션 행사할 수 있게 되서 걍 퇴사 때리고 지금까지 번돈으로 아끼면서 내가하고 싶은 공부나 할까 싶기도 한데
솔직히 특이점 안오면 나중가서 너무 후회할거 같아서 꾸역꾸역 다니는 중임
근데 진짜 퇴사해서 빡공 한다고 해도 그게 크게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함
나 아는 사람중에 대학교 자퇴하고 보조증명기로 수학 강의 만드는 사람 있는데
걍 뭐랄까... 좀 내가 봤을땐 정신이 아파보여서 나도 무작정 퇴사하고 하고싶은거 하면 그렇게 될까봐 좀 무섭긴 함
Agi나오고 결정해도 안늦어
그치만 지금 당장 너무 힘들고, 꾸역꾸역 죽는게 무서워서 사는 삶이 벌써10년이 넘었어요...
@글쓴 ㅇㅇ(211.237) 10년정도 버틸만한 돈 있으면 너무 힘드면 그만두는것도 나아 굶어죽지만 않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