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ai가 주는거로 자급자족한다고 해도, 그러려면 그걸 받아먹는 사람이 AI에게 어떤 내용의 소설을 보고싶으니까 써달라고 해야할거아냐.


그렇다는 건, 그 사람이 생각하지 못한 걸 내놓는다면 결국 팔린다는거 아닌가?


일종의 글 커미션을 AI에게 요구해서 맞춤형 소설을 만들어서 먹는건데, 커미션이 아무리 수준이 뛰어나더라도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을 뛰어넘을수는 없잖아.


그래서 클리셰만 팔아먹는 중간이하 작가들은 AI한테 밀릴지 몰라도, AI(정확히는 AI에게 요구하는 사용자의 능력이나 니즈)가 내놓는 것과 확연히 다른 글을 내놓는 사람에 대한 수요는 있을거라고 생각해 나는.


거기다 소비자들은 생각보다 수동적이라, AI에게 뭘 갖다달라고 직접 요구하는거보단 누가 이미 만들어놓은것 중 고르는쪽이 더 편하게 느껴질수도 있고.


물론 "ASI는 그런거없이 다 알아서 해줄거임" 식이면 나도 할말은 없는데, 그정도면 이미 직업이아니라 인류라는 종이 의미가 없지않을까 싶다



물론 진입장벽이 존나낮아져서 경쟁도 개빡세도 수입도 존나 줄어들긴 할거라는건 부정할수없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