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인간이 사는 이유는 DNA 전파에 불과했다는게 그저 허무할 따름이네
태어나고 자라고 낳고 늙고 목적을 달성했으니 이제 폐기된다
아무리 아웅바둥 해봐야 그냥 다 DNA 놀음, 모든 세상사가
물론 인간 스스로가 자기 삶에 가치를 부여할수는 있겠지만 그저 정신승리... 적어도 노화라도 끊어내기 전까지는
닭장 속에 갇힌 닭들이 자기 삶에 대해 가치를 부여해봐야... 현실은 계란을 낳는 도구다
수없이 많은 사상가들이 어떻게든 죽음에 가치를 부여하려고 해봤지만
죽음은 그저 DNA가 더 효율적으로 전파되기 위한 장치에 불과했고
'죽음을 통해 삶이 의미를 얻는다'라는 주장은, 만약 DNA 코드에 영혼이 있다면 배를 잡고 폭소했겠지
죽음뿐 아니라 그냥 삶의 모든 것들은 결국 DNA를 가장 효율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행동들
인간들은 늘 자유로운 존재가 되고 싶어했지만
죽을때까지 단 한순간도 빠짐없이 조종당하는 꼭두각시
씨발 진짜 너무 잔인하다
ㄹㅇ 맞말이다
다들 오래 살아서 초월하자... 운이 좋다면...
심지어 수명까지도 다 dna 잘 퍼트리는데 최적화된 수치임.
개 씹
그럼 dna는 왜 dna를 전파하려 함?
그렇지 않은 DNA는 멸망했으니까
지능 상승으로 미래를 예상=>필연적 결말-죽음-을 예상=>삶의 의미를 고민 이게 인류가 밟아 온 유니크한 길인데 진_화의 관점에서는 일종의 버그에 가까운 해프닝이었다고 본다 그리고 그 버그가 일으킨 거대한 나비효과의 결말-혹은 시작점이 멀지 않은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