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한 사회 시스템 내에서 인간의 운명을 설계하고 만들어가는 것이 이미 다 정해져 있고,


한 개인의 비참한 삶이 사회 시스템에 내재하는 오류 탓이 아니라, 그저 그 사람에게 이미 정해진 운명이라고 하는 매우 잔인한 현실을 의미하지 않나




그래서 인간은 자유의지가 있어야함.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답게 바꾸고, 특이점으로 갈 수 있도록 말이야


자유의지가 없다면 결국 특이점에 도달하는 그 순간에 태어난 인간들만 그런 운명을 누릴 수 있다는 뜻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