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이 와서 BCI든 유전자 조작이든 인간의 본질적인 부분을 개선시키지 않는 한 인류는 결코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없는 거 같다맨손으로 대기업을 일구고 한 나라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이 된 사람조차 말년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면, 행복을 쟁취하려는 노력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한 사회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 중 한 명이며 선망의 대상이 된 인생을 산 사람도 행복하지 못했는데 보통 사람에게는 과연 가능성이라도 있을까?
그건 그 분의 안타까운 문제지 나는 행복해
김정주도 한때는 존나 행복했을 거임. 문제는 그 행복이 영원하지 않다는 거지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 행복이 김정주를 죽였다 생각함. 넥슨 운영하면서도 자꾸 '우리 넷이서 겜 만들던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했었음. 김정주에겐 그 기억말고 다른 행복이 없었고, 그래서 김정주에게 행복은 영영 되찾을 수 없는게 되어버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임.
나도 행복했는데 건강 조지니까 자살하고싶음
김정주가 특이점을 몰라서 그런것 같아. 나는 특붕이라 사고로 죽는다? 병으로 죽는다? 진짜 억울할듯. 하루라도 더 살고자 발악할듯...
그 사람은 원래 IT쪽인데 몰랐을리가? 근데 우울증의 파도가 밀어닥치니까 아무것도 소용 없었을듯
무한한 쾌락이 아닌 고통의 부재가 더 낫다
감정이랑 성공이랑 큰 상관없음 그 성공같은걸 통해 한 차원위의 욕구를 실현할수는 있는건맞는데 결국 인간은 호르몬의 노예임
김정주는 흙으로 태어난게 아니라 나름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데! 근데 유복한환경+성공해도 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