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뭐가 없었음.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이야.

관련 업계 상위 10% 정도는 누구나 할 법 한 생각을 해놓고, 그 일을 어떻게 해내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인정은 받고 싶어서 갤에 글을 싸는거지.

추천도 잘 박혀. 응원댓도 달리고, 토론도 하고.

대부분의 반응은 '뭔지 모르겠는데 멋지다'야
당연하지. 디시 갤러의 대부분은 다른 직종일테니까.

하지만 글을 쓰고 그걸 이루려 하는 과정에서
이미 그런 생각을 한 사람들을 수 없이 만나고
결국 내가 다다른 지점이 최신 논문일 때

내가 기술적 어려움을 간과했구나
내가 오만했구나
느꼈음.

그래서 스스로에게 하고싶은 말은
그러니까 글만 싸지 말고 해보라는거야.
같은 글만 계속 싸면 차단밖에 더 박혀?

해보는 과정에서 남기는 질문을 마다하는 갤러는 없었어.
그러니까
그 대단한 아이디어를 해봐!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라며.
수도 없이 실패하겠지만 해봐!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이미 세상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에 경외감을 갖길

어디까지나 내 경험이고 나에게 하는 말이야.
근데 삭제되지 않을 것 같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