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특슬람적으로 사고한다면 젠더갈등은 고려할 가치조차 없어
근데 선형적으로 봐도 젠더갈등은 얼마 안남음
왜냐?
젠더 갈등을 하고 싶어도 젠더가 없으면 싸울수가 없지
젠더 개념은 곧 사라져
당장 직면한게 인공자궁과 메타버스
장기적으로 보면 트랜스휴먼
인공자궁을 통해 성별의 정체성과 출산을 분리시키며
메타버스를 통해 자아, 정신적 측면에서 성별의 구분을 파훼하며
최종적으로 트랜스휴먼을 통해 신체의 자유를 획득하여 완전히 젠더가 허물어진다
현재 저출산문제가 심각하지?
중국이 시작하든 누가 시작하든 인공자궁은 도입될 운명이야. 대리모도 한계가 있거든 여러가지 문제로
그래서 인공자궁을 통해 자식을 낳으려 하는건데, 이게 실현되면 남녀를 구분하는 기준선이 굉장히 모호하게 되어버림
남성 두명이서 인공자궁을 통해 애를 낳게되면 이들은 여성과 무슨 차이일까?
마찬가지로 여성 두명이서 인공자궁을 통해 애를 낳게되면 이들과 남성은 무슨 차이인가?
물론 개인적으로 봤을때 남성과 여성은 다르지. 근데 사회적인 측면에서 보면 차이가 없어져
왜? 거시적으로 봤을때 남성과 여성의 근본적인 차이는 하나밖에 없어 누가 애를 낳고 누가 임신을 시키나.
결국 국가나 사회가 여성을 우대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 왜 무슨 일이 터지면 여성과 어린이부터 대피를 시켜?
여성이 약해서? 여성이 예뻐서?
여성이 없으면 애를 낳을 사람이 없거든.
그런데 이 구분선이 무너진다.
그냥 똑같은 인간 A 인간 B
물론 이 모든것은 '인공자궁'만으로는 안되고, 여러가지가 더 필요해. 그게 후술할 메타버스고, 더 나아가 트랜스휴머니즘이다.
인공자궁이 사회적 역할적으로 성별을 부순다면 메타버스는 정신적으로 성별구조를 부술거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메타버스는 지금의 메타버스보다 좀 더 발전한, 그러나 완몰가보다는 덜 완성된 그런 가상 현실이지.
agi를 상정하지 않더라도 10~20년 후면 꽤나 퀄리티좋은 가상현실속에서 사람들이 죽치고 살거라는건, 누구나 동의하는 바잖아?
메타버스속에서 다양한 자아를 경험하다보면 지금까지의 남녀 구분은 희미해질수밖에 없음
아무리 완몰가가 아닌 게임 수준의 가상현실이라도, 지금까지의 게임이랑은 달리 이런 게임들은 자아를 상당히 애매모호하게 만들거든
이거 심연버전이 VRChat이지. 알지? 이거 빠진애들 자기가 미소녀쟝이라고 생각하고다니는거
차이점이라면 VRChat은 소수 오타쿠들에 한정된 매체고, 미래의 가상현실은 전세계 사람들이 모두 쓴다는거지
남성이 가상현실 속에서 할리우드 여배우 체험을 하고
여성이 가상현실 속에서 야만인 전사 체험을 하고
뭐 그러다보면... 젠더가 걍 모호해짐
안할거같아? 어차피 한두번씩은 체험하게 되어있음. 지금도 게임하면서 여자가 남캐고르고 남자가 여캐고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더 극단적으로 가다보면 자기가 남성이라고 주장하는 여성,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남성, 제 3의 성이라고 주장하는 인간 조오온나 많아질거야
실제로 이미 서양에서는 성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라든지 제 3의 성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라든지... 이런게 꽤 많음
근데 사실 일리있는 말이거든. 어차피 젠더라는게 XX XY 염색체 하나 차이인데. 뭘 그렇게 구분해야 하나 싶고.
여기에 앞서 말한 인공자궁이 더해지면?
거기다가 인공자궁이 나오면 게이 레즈비언같은 동성애자의 영향력도 더 커질거고(이들도 자식을 쉽게 낳으니까)
즉 지금의 성별구조가 그냥 박살이 남
솔직히 난 20~30년후의 사회 모습은 예상조차 가지 않음
앞서 말한 두 변화가 정신적, 사회적으로 젠더를 부순다면 이제 더 본질적인 변화를 줘야겠지.
그게 바로 트랜스휴머니즘이야. 물론 앞선 두개와 달리 트랜스휴머니즘은 아직은 먼 미래라 조심스럽지만....
결국 성별간에 생김새, 근력차이가 꽤 크다. 트랜스휴머니즘을 통해 신체를 자유자재로 바꿀수 있으면 자연스레 해결될 문제지
여기에 호르몬조차 자유자재로 다루면 정신적 구분도 사라질거고
지금까지 제시한 해결책들이 젠더문제를 근본적으로 뜯어고칠 수 있는 방법들이야.
나는 페미니즘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얘들은 사회구조를 뜯어고칠 생각만 하지, 근본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인간을 손댈 생각을 못함. 시야가 너무 좁아
물론 현재 성별 이분화 구조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남성에게도 여성에게도 모두 안좋아.
그러나 페미니즘 식으로 사회구조를 뜯어고친다고 해서 이 이원화구조는 전혀 파괴되지 않는다는거야
근본적인 문제는 생물적 차이인데 이걸 놔두고 백날 사회구조 뜯어고쳐봐라. 남자들의 반발만 심해지고 정작 남녀평등은 이뤄지지 않지
이게 현재 젠더갈등의 핵심문제야. 아무리 고치려해도 고쳐지지 않는거야.
염증(생물학적 차이)를 도려내야하는데 이걸 놔두고 주변만 긁어봐야 뭐가 되겠냐고 상처만 덧나지
페미니스트들은 남녀의 구분을 사회가 만들었다고 하며, 사회적 이분법을 부수면 남녀가 완전히 평등해진다고 하지만
나는 남녀의 구분은 자연(DNA)가 만들었다고 생각하며 이 생물학적 차이를 부숴야 남녀가 완전히 평등해진다고 생각한다.
내용이 길어졌는데 사실, 트랜스휴머니즘을 상정하면 지금까지의 논의들은 상당히 선형적이라고 볼 수 있지.
왜냐고?
특이점 이론대로 AGI ASI 트랜스휴먼의 시대가 오면 어떻게 될까
애초에 성별이 사라져
생각에 따라 어떻게보면 성별이 무한히 많아진다고 볼 수도 있겠지
드래곤으로 변하는 놈도 있을거고 fury(수인)도 엄청 많을거고 트랜스포머로 변신하는 놈도 있을거고
뭐 후타나리도 있을거고 걍 감도 안잡혀
이러면 일단 XX XY 염색체로 묶을 수 없지
그러면 자식을 낳는 방법으로 나눌까? 그러기엔 인공자궁도 있고... 번식대신 자손을 창조하는 쪽도 있을거고... 이러면 어떻게 남성 여성을 나눠?
태어날때의 성별로? 그게 되겠냐?
그리고 지금까지 한 이야기들은 소재를 바꿔도 그대로 적용됨. 뭐 인종이라든지, 능력이라든지, 나이라든지... 그런 구분이 점차 사라질거라는거지
결국 말이야, 인간의 자아는 자유로워야해
예전 시대의 신분제는 사라졌지. 태어날때 정해진 신분으로 인간을 정의하는건 잘못되었다고
그렇다면 태어날때 정해진 인종 지능 근력 성별 키 생김새 운동신경 종족(?)으로 인간을 정의하는것 역시 잘못되었지
다만 전자는 인간이 정한 차별이기에 쉽게 부술 수 있었지만 후자는 DNA가 만들어낸 차별이기에 아직까지 부수기 힘들 뿐이야.
인종이니 성별이니 생김새 등등 ... 이런것들은 결국 모두 DNA가 만들어낸 환상에 불과하다. 어떤 절대적인 구분가치가 아니라는거야
최종적으로 이것을 부수는건 트랜스휴머니즘의 몫이지만, 그 시발점은 지금까지 말한 메타버스가 될거다
그건 그렇고 머리속에 있는 생각들을 써봤는데 막상 글로 써내려니까 힘드네
제대로 생각을 담아내지 못한거같다...
특이점 이후에는 없어질거 같긴한데 과도기땐 잘 모르겠다. 분명 성 전환 반대운동 할걸? 지금도 트젠 사람대접 안하는 것 처럼 미래에도 태어났을때 생물학적 여자가 아니면 여자가 되는거 금지운동 이런거 할거임. 금지운동이 안먹힌다 해도 태어났을때 시점에 생물학적 여자가 아니면 차별을 한다거나 그럴 듯
오히려 차별하는 쪽이 금수취급받을걸 지금 흑인차별하는사람처럼 ㅋ
다른건 몰라도 사회가 여성(+어린이. 사실 어린이가 더하지)을 우대하거나 우선적으로 보호하려는게 출산 때문이라는건 동의못하겠음 그건 합리적이거나 손익적인 이유가 아니라 여성이든 어린이든 그냥 연약해보여서라던가 왠지 지켜주고 싶어 보인다던가 하는 철저하게 감성적인 이유에서임 뭐 한 원시시대쯤 가면 또 모르겠지만 최소한 현대에서는 그럼
글쎄 그렇다고 우리가 왜소한 남자나 키작은 남자 챙겨주진않잖아?
그렇지. 근데 그 이유 역시 합리적이나 손익적인게 아니라 그냥 그런 감성을 가지고있기 때문임 성인인 남자는 외형과 관계없이 별로 약자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는거
현역으로 세계와 사회에 큰 기여중인 석학들 5명이랑 그냥 아무렇게나 뽑은 잼민이 5명이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 둘중 한 집단만 구할 수 있다고 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성적인 이유로 잼민이를 살리는 쪽을 택하겠지. 분명 석학들을 살리는게 사회에 더 이득이고 합리적인데도 말이야
그게 잼민이가 아닌 여자에서도 비슷하게 적용되는거고
그래서 두가지를 말했잖이 인공자궁과 메타버스. 가상현실을 통해 수많은 자아를 경험하다보면 그 감성의 영역조차 무너진다는거임
가상현실 시대가 전개되면 전개될수록 사람들은 껍데기는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수밖에 없으니까. 결국 자아 측면에서 보면 남자 여자 노인 젊은이 구분이 모호해지거든
미래 삶의 대부분을 살아가는 가상현실 속에선 여자가 2M 거한인 광전사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낼수도 있고, 남자가 키 120cm짜리 꼬맹이 초딩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낼 수도 있는데. 과연 형태의 구분이 의미가 있을까? 라는거지
ㅇㅇ 미래에는 그럴거라생각함 그냥 글 읽다가 미래가 아니라 현대에서 저런 풍조가 있는게 출산 때문이라길래
그런데 말했듯이 이 두가지는 인간 인식측면을 완전히 뒤흔드는 사건들이라 나도 어떻게될지 모르겠음
역사적으로 여성권익신장과 출산율은 반비례했음. 정부가 출산율 때문에 여성정책을 내놓는게 아니라 민주당계열과 전체주의, 사회주의, pc주의, 페미니즘과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 여성 유권자의 영향력이 예전보다 더 쌔져서 그럼. 일본, 서방의 어타 국가들처럼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정부가 선출돼 남성권익정상화와 비합리적인 - dc App
여성을 위한 각종 정책들을 폐기하고, 남녀공정정책이 실현될 때 쯤 출산율이 올라감 - dc App
어... 전체적으로 좀 틀린게 많은데 일단 서양과 일본도 지금 출산율때문에 난리임 우리나라가 유독 심할뿐이지
그리고 서구권에서 출산율 올리려고 시행하는 정책은 별로 남녀평등공약 이런게 아님. 오히려 미혼모 지원쪽에 돈을 퍼붓지
물론 현대사회가 진행될수록 '남성인권이 망가지고 있다'는 점에는 동의하고, '남성인권을 신경써야한다' 는 점 역시 동의하지만 결혼이라는 제도가 구시대적 산물로 사라지고 미혼모가 급증하는 시점에서 남성 권익을 올린다고 딱히 출산율이 올라가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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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남녀의 완전한 평등은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해, 다만 사회제도를 아무리 건드려도 이뤄내기 힘들고, 기술발전이 필요하다는거지
내가 좀 극단적으로 글을 써서 오해한 것 같은데 나는 한국의 페미니즘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여성 인권이 높아진데 반해 출산율은 0.6프로까지 떨어지는 현상을 얘기한거고 출산율이 오른다는 의미는 1.2~1.5프로 혹은 그 이상의 서구 선진국 정도의 낮지만 안정적인정도의 출산율을 의미한거. - dc App
그리고 물론 근미래에 결혼 제도는 무의미해진다는데 100프로 동의하고 그런 관념을 나 역시 갖고 있음 - dc App
111.171//그건 니 생각이고 대부분은 종의 유지를 위해 여자 아이를 택하는거 맞음 니가 지켜주고 싶다는 감성팔이 역시 종의 보존을 위한 학습 결과임
사피엔스에서 읽었는데 어린아이, 여성, 노인을 먼저 대피시키는건 각각 미래노동인구, 미래 노동력생산가능인구, 과거 기술에 대한 집약체(원시시대에는 책이나 기록같은게 적으니까 노인의 지식에 의존하는게 큼)라서 먼저 대피시킨다고 함, 인류학적으로는 그렇대. 본래 성인개체가 아닐때 무리에서 도태되는건 자연의 섭리인데 인간이 그걸 거스르는건 집단을 유지하고 후대계승하고자하는 집단본능이 있기때문이지, 단순히 귀엽다, 보호본능 같은 감정적으로만 보호했다기엔 그들은 너무 쓸모가많음. 우리는 원시때부터 본능적으로 행해오던 일을 교육으로 계승하면서 노인 어린이 여성을 먼저 대피시켜야한다는걸 의식적으로 행하고있는거지. 본글의 젠더와 모든 상대적 특성이 사라지는 세상이 올거라는건 흥미롭지만 여자남자의 생식기가 퇴화하는데에는
아주오랜시간이 걸릴거니까 적어도 완몰가이후 성인 비성인 성별 인종등의 갈등은 못해도 10년정도는 이어질것같다고 생각
20년 ? 2년안에 뿌리뽑아야 한다. 내가 대통령이면 의석수 확보 즉시 찢어없애버린다.
20년은 무슨 ㅋㅋㅋ 윤카당선됐으니 조만간이다
자기의 성이 남자냐 여자냐를 떠나서 이미 자기 자신이 들어보지도 못한 성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 꽤ㅓ있는듯ㅓ그게 성소수자로 인식되서 그런거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실제에 가까운 체험을 통해 자신과 반대의 성 심지어 인간이 아닌것도 체험해볼 수 있을텐데 ㄹㅇ 성별이라는 개념은 역사의 한 지식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