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형적 발언이나 그런 이야기 하려는 게 아님.


참고로 나는 단일모델로 AGI가 되는 게 아니라, 에이전트가 제대로 동작하기 시작하면서 자체적으로 환각도 줄이고, 각종 사무,행정 업무 데이터도 학습하면서


사회의 생산성을 극도로 올리고, 더 능숙해지다가 결국 인간 연구원들을 뛰어넘는 연구 결과를 내고 '지금 단일모델 성능으론 AGI라고 하기 힘들지만....내놓는 성과는 AGI네.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음.


아무리 늦어도 5년. 빠르면 3년. 하지만 당장 1년 후만 돼도 일반인들 조차 AGI가 곧 달성될 거라는 걸 상식처럼 아는 시대가 될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하사비스 말처럼 10년 내 질병 정복도 충분히 가능 할거고, 가능해야 한다고 믿고 있고.


GPT5가 기대되긴 하지만, 그보다 강력한 변화는 에이전트 출시 후 2,3년 이라고 봄.


어쨌든.



내가 chatGPT 나오기 전에 꿈꿨던 미래 모습 중 하나는


컴퓨터(당시엔 인공지능을 잘 몰랐음)가 더 똑똑해져서 팩트체크가 가능해지면, 사회적 혼란이 줄어들지 않을까.


전문가라고 다 아는 것도 아니고, 알면서 자기 이익을 위해서 거짓을 말할 수도 있고. 하지만 토론회에서 발언마다 팩트체크가 된다면, 사회는 더 빠르게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거짓 선동과 속임수가 줄어든 미래가 올 수 있다고 생각했었음.



그런 미래를, GPT를 통해 조금 볼 수 있었고, 초기엔 환각이 문제긴 했지만 환각이 조금씩 줄어들고, 프롬프트에 따라서 적절한 답도 어느정도는 뽑아낼 수 있었음.


완벽히 정답이나 팩트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아무 것도 모르고 판단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았지.


당장 지금 o3한테 여러번 교차 질문하고 반론까지 요청하면 어느정도 잘 해줌.



그런데, 사람들을 보면 여전히 AI를 활용 안 하더라.


최근에 스테이블 코_인 관련 이야기나 몇몇 정치적 문제들에 대해서도, AI에 한번만 물어봐도 알 수 있을 아주 간단한 내용조차 묻질 않은 것 같음.


당장 특갤에서만 봐도, AI 100조 예산을 딱 그 내용만 보고 이후에 자신이 혼자 생각한 글이 올라옴.


맞냐 아니냐를 떠나서 그냥 o3에 한번 물어볼 순 있잖아. 얘한테 '이 정책이 옳음?' 이라고 물으면 환각이 나올 수 있겠지만, 그냥 웹검색해서 정리해달라고 하는 건 어렵지 않잖아.



그래서, 지능과 지식이 정말 값 싸진 미래, 훨씬 접근성이 뛰어난 시대라서 사회도 빠르게 변할 줄 알았는데


기술 발전 속도에 비해서 사람들의 적응은, 의외로 느린 것 같음.


물론 내가 너무 급진적이라서 그런 것 같음.


그러면서, 알트만이 의외로 사람들은 비슷하게 살아갈 수도 있다던 발언이, 처음 들었을 때는 엄살 아닌가 싶었는데


이젠 조금 공감이 되고 있음......



하지만 에이전트가 나온다면 다르겠지!!!


1년만 참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