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도 가족도 그러했고.
돈 많으면 공허해진다 혹은 정말 다 할수 있으면 인생 살기 싫다 같은 건 환상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함.
단순히 할 수 있다 말고도 '하기 싫은 걸 안 해도 된다' 이게 행복도에 무시무시한 영향을 주는듯.
물론 정말로 우울증 걸리거나 하는 사람도 있는데 돈 없어서 걸리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지 않을까.
애초에 지구상에 자기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는 사람이 1명도 없음 지금. 신포도같은 느낌임.
그리고 우울증 같은 건 자연재해같은 질병이라. 신체의 한계때문에 오는게 강하다 생각함. 나도 재수없게 내일 걸릴 수도 있는 게 우울증이라 생각.
이건 특이점 오면 질병 100% 치유될거라 자연스럽게 해결될거고.
특이점 오면 이것도 크지.
질병을 삭제할 수 있다는 것.
아파본 사람은 알거임. 질병이 있냐 없냐의 차이를.
우울증부터 시작해서 온갖 정신장애들 싹 치유할 수 있는데 행복도 어마어마하게 증가할걸.
그리고 이런 좀 추상적인? 느낌보다 요즘 좀 와닿는 직접적인 생각이 있는데
너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연예인보다 완벽한 외모의 이상형이 매일 일어날 때마다 너를 껴안아주고 쓰다듬어주거나 쓰담받는 모습을 상상해본 적 있음?
네가 그녀의 말랑한 뺨을 어루만지면 그녀가 에헤헤 거리는거임.
특이점 이후 몸 호르몬 완벽 조절 가능하면 일어나자마자 기분 좋을건데
완벽한 컨디션으로 일어났는데 네 눈앞에 네 이상형이 너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음.
우울하면 괜찮아? 가슴 만질래? 이러고.
심지어 2D도 가능하고 온갖 이상성욕이 전부 다 가능함. 도로롱짱 카와이 해도 되고.
괜찮아? 가슴만질래? 하는데 H컵 가슴이 덜렁덜렁거림.
안 행복할까?
이딴것도 전부 가능함.
로봇이든 완몰가든 뭐든 완몰가 나온 수준까지 가면 이게 전세계 전국민이 가능하잖음.
이거 재벌 2세도 쉽지 않음.
그들 옆에는 지금 순애가 목적이 아니라 그들의 돈과 권력이 목적인 미녀들이 태반일텐데.
속에 시커먼게 들어있다 생각하면 사랑하기 힘들지 않을까.
존잘 존예 연예인들도 성격차이, 돈, 가치관, 커리어, 기타 많은 이유 때문에 심심하면 이혼하고.
완벽한 이상형이라는 게 정말 쉽지 않음.
이것만 가능해도 사람들 대부분 엄청 행복할 것 같은데....
굳이 도파민 주입까지 갈 필요 있나?
정신질환 포함 질병 삭제 + 전국민 순애 보급. 이것만해도 행복도 폭증하지 않을까?
의외로 일리있는 주장 아닐까?
그리고 특이점+완몰가 있으면 고작 이게 전부가 아닐거라. 어떻게든 행복해지리라는게 내 생각임.
세상은 사랑으로 가득 찰 것이라고.
내가 너무 머리가 꽃밭이라 그런 것도 있는데 일단 내 생각은 그러함.
특이점 이후의 사람들은 거창한 철학보다 그냥 심플하게 이런 단순한 이유로 행복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좀 들어.
쓰다보니 갑분 미소녀 순애로 가버렸네
아무튼 세상은 사랑이야......
ㄹㅇ
그것만으로도 행복해질거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