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벼르던 미라클버거 먹어봄
식물성분 대체육이라는데 특붕이로서 호기심 못 참지

일단 질감이랑 식감은 별로 안 비슷했음.
튀겨서 가리려 했는데, 아무래도 식감이 좀 달랐음.
간 고기에 물(계란 수준도 아님) 타서 반죽하고 튀긴 느낌?
아무튼 그 조직감이랑은 거리가 있었음.
물론 버거 안에 들어있어서 티는 잘 안 났는데

맛은 의외로 비슷했음.
버섯 감칠맛 베이스에 베지마요 맛이 나더라.
버섯이 실제로 들어간 것 같기도 하고

문제는 향이 조금 거슬렸음.
버섯 베이스인 것 같은데, 버섯은 곰팡이잖아?
한 입 크게 베어 물었을 때 그 향은 적응이 많이 필요할 듯
조금씩 먹으면 괜찮음

패티 아래 튀김은 새우패티를 표현하려 한 것 같은데
감자부침개+밀가루떡 같은 느낌과 맛이였음.
그래도 맛있게 먹었음.

결론: 대체육은 적어도 배양육. 조직감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