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보통 특붕이들이 말하는 AGI의 조건. 재귀개선. 이것만 있으면 알아서 발전할거고 뭘 하든 혁명급 기술이 나올거라 경제성을 따질 필요가 전혀 없긴 하지.


하지만, 그런 AGI가 나오기 전 시간 흐름(과도기)을 조금 디테일하게 보면, 경제성 따지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임.



왜냐하면 우리가 바라는 특이점이나 진짜 AGI가 오기 전까지를 우리는 과도기로 부르면서, 그때까지 Don't Die 해야 한다! 라고 말하고 있잖음?


궁극적으론 현재의 자본주의가 없어질 가능성이 높게 쳐지지만, 당장은 과도기를 버틸 목적으로 UBI를 말하는 것처럼


가까운 미래의 AI들에게, 벤치마크 포화 만을 바라는 게 아니라, 실질적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도 분명 벤치마크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정리하면


알트만이 말하는 경제적 가치를 생산하는 AGI ≠ 우리의 AGI

알트만이 말하는 경제적 가치를 생산하는 AGI = 과도기를 버티려는 UBI



이렇게 생각하면서 알트만의 발언을, 그냥 UBI 하려고 저러는갑다. 생각하면 속 터지는 수준은 아닌 것 같음.


그리고, AGI 달성 전까지 시나리오들 중에는, 뭐 제파센세가 각성해서 AGI 달성이든, 알파AGI가 나오든, 클로바AGI가 나오든, 뭐든 생각을 해봤을 때


알트만이 말한 수준의 AGI가 경제를 풍요롭게 해서 조금은 여유롭게 과도기를 버티는 상상이, 아예 AI 거품이 진짜고, 스케일의 법칙이 깨지고, 일리야가 유튜버로 전향하고, 미국이 전유물화 하고 그런 미래보단


매우 낙관적인 시나리오에 속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