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루함의 심리학이라는 책에서 흥미로운 글귀를 봤음.
"욕망의 해소는 또 다른 욕망으로 이어지는데, 그 사이클의 주기가 빠르면 행복, 느리면 불행이라 한다."
이 설명이 내가 여태 본 설명 중 가장 명쾌했음.
행복은 결과가 아니라는 것도 설명 되고, 행복해지려고 노력한다는 말을 욕망이 생겼을 때 빠르게 해소하기위한 기반을 만든다는 말로 설명할 수도 있지
특이점이 오고, 트랜스휴먼이 없는 어느날에 중요해 질 것 같은 정의여서 들고와봄
<원문>
지루함은 목표를 찾는 일이 시급한데 그 목표가 뭔지 모를 때 발생한다. 지루함을 느끼는 사람은 욕구를 충족해 줄 조건들을 알지 못한 채 그 욕구 때문에 괴로워한다.
쇼펜하우어는 이렇게 묘사했다. "우리는 이럴 때 스스로를 행운아라 여긴다. 아직 바라는 것이 있을 때, 얻으려고 애쓰는 것이 있을 때, 끊임없이 욕구가 채워지고 그 만족감이 새로운 욕구로 계속 이어질 때(이 속도가 빠르면 행복이라 부르고 속도가 느리면 슬픔이라 부른다) 그리고 무력하게 만드는 지독한 지루함과 명확한 대상도 없는 맥 빠진 갈망, 지긋지긋한 나른함 속에서도 그 과정이 흔들리지 않고 계속 반복될 때가 바로 그런 순간이다."
책의 15% 안 넘으니 괜찮을 듯
뇌에서 나오는 호르몬이작용된것
너 글 안 읽었지?
이 씨발련아
ㅈㅅㅈㅅ
뇌의 쾌락중추만 자극해도 행복할 수 있는게 인간임
너도 글 안 읽었지?
ㅄ아 흰색으로 쳐 써놓니까 글이 안보이잖아
??!
글 안보이는것도 모르노
이제 보임?
ㅈㅅㅈㅅ
이제 보임
ㄱㅅ
아니 씨밬ㅋㅋㅋㅋㅋ 용서해주세요
근데 그 사이클 주기가 빠르다는게 다른 욕망으로 전환이 빠르다는 얘기임? 아니면 한 욕망의 해소 기간이 빠르다는 얘기임?
해소 기간이지
맥락상 욕망이 생기고 해소 되기까지의 시간인 듯
해소 기간이 빠름 -> 전환이 빨라짐 거기서거긴듯
그러면 사이클 주기가 빠른게 행복이라고 했는데 오히려 안좋은거 아니냐? 싸이클 주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다른 욕망으로 전환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인간의 욕망은 대부분 해소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빠를수록 더 많은 욕망의 해소가 필요해지잖아.
쇼펜 하우어가 한 말이래 방금 다시 찾아봄
원문 뭐냐? 작가가 한 말의 맥락을 봐야할텐데 원문이 궁금함...
원문은 욕구였네. 암튼 욕구가 채워지면 만족감이 생기고, 그 만족감은 또 다른 욕구를 부르는 과정은 자동인데, 그걸 얼마나 빨리 해소하는가를 이야기하는 듯
사이클 주기가 짧으면, 오히려 적은 욕망의 해소만으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는거 아님?
아 그러니까 욕구가 해소되면 이제 만족감이 생기니까 다른 욕망으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그 욕망의 해소가 빠르게 이루어져야 행복감을 느낀다는 얘기인가?
그런거라면 그럴듯 하네.. 욕망의 해소가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은 대부분 불행한게 사실이니..
지루함은 목표를 찾는 일이 시급한데 그 목표가 뭔지 모를 때 발생한다. 지루함을 느끼는 사람은 욕구를 충족해 줄 조건들을 알지 못한 채 그 욕구 때문에 괴로워한다. 쇼펜하우어는 이렇게 묘사했다. "우리는 이럴 때 스스로를 행운아라 여긴다. 아직 바라는 것이 있을 때, 얻으려고 애쓰는 것이 있을 때, 끊임없ㅇ 욕구가 채워지고 그 만족감이 새로운 욕구로 계속 이어질 때(이 속도가 빠르면 행복이라 부르고 속도가 느리면 슬픔이라 부른다) 그리고 무력하게 만드는 지독한 지루함과 명확한 대상도 없는 맥 빠진 갈망, 지긋지긋한 나른함 속에서도 그 과정이 흔들리지 않고 계속 반복될 때가 바로 그런 순간이다."
지루함을 느끼는 사람은 욕구를 충족해줄 조건을 모른다는게 욕구는 있지만 욕구를 해소할 방법을 모른다는 얘기인가? 아니면 자기의 욕구 자체가 뭔지를 모른다는 얘기임?
둘 다인 듯. 욕구가 뭔지도 모르거나, 어떻게 풀지 모르거나
근데 그런 사람이 있음? 자기의 욕구 자체를 모른다?.. 보통 욕구는 있지만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서 그런거 아님?
신경질 내는 여자애들 생각해봐. 자기는 이성적으로 화를 내고 있다 생각하지만 초콜릿 물려주면 조용해지잖아
맞는말이지 한번따먹을때 더럽게 안줄려고 질질끌고 그럼 고통받고 불행하지
예시가 ㅋㅋㅋㅋ
애초에 그 과정 자체가 존재한다는게 행복의 한 조건일 수도 있는건데 너무 쉽게 넘어와서 그냥 쉽게 꼬실 수 있다면 그게 진짜 만족감이 클지는 의문인데..
행복하겠지. 그 과정에 가치를 잃고 다른 욕망을 추구하게 되면 다시 반복, 가치를 갖고 천직으로 생각하면 충만한 삶 이라고 책이 그럼.
실제로 카사노바는 자신을 여성에게 만족을 주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천직으로 여겼음.
애초에 접근하기전부터 쉽게넘어오느냐 아니냐로 계산할때 상대한테 진지한관계를 원했느냐 아니냐로 나뉘겠지 진지한관계를 원했는데 너무쉬웠으면 실망불행일거고
암튼 바라는것들을 충족시키는게 많으면 행복한거고 아니면 불행한거
성취감을 생각해봐.. 어떤 일을 그냥 자기의 노력없이 쉽게 이룰 수 있다면 성취감이란게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 어떤걸 이루고 행복하기 위한 조건이 목표 자체를 충족했을때도 있지만 행복이란건 목표하는 대상 + 성취감인데 솔직히 행복을 위한 조건이 성취감이 더 크다고봄.. 성취감이 존재하려면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이 존재하기 때문인데.. 그 과정 없이 그저 대상을 쉽게 얻을 수 있다면 행복감이나 만족감이 훨씬 적을거라고 본다 나는
나는 위 글을 보고 성취감이 추상적인 개념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오로지 욕구와 그의 해소 뿐
일을 성공하는 것에 대한 욕구, 가치 있는 일을 해냈다고 생각하고싶은 욕구가 있는거라 생각함.
존나 노력해서 구햇는데 줫도아니다 싶으면 실망일거고 그럼 다시는 시도도 안하지
뭐 그렇긴 하지 성취감이라는것도 주관적이니 그냥 행복이라는 그래프 하나로 퉁칠 수 있겠지.. 근데 애초에 행복 자체가 주관적이니까 뭐..
근데 그 사이클 주기가 극단적으로 짧다고 가정하면 어차피 인간이 욕망을 충족하는건 한계가 있을텐데 사이클 주기가 극단적으로 짧아서 자기가 충족할 수 있는 모든 욕망이 해소되어서 더 이상 해소할 수 있는 욕망이 남아있지 않다면 어떻게 되는거지. 그러면 사이클 주기가 짧은게 좋은거라고 할 수 있을지...
그때는 욕망을 찾으려는 욕망이 생긴다고 함. 그 경향은 10대 후반에 최고조를 찍고 50대에 밑바닥을 찍는대.
그래서 17살(한국나이 19살)은 심심해서 불안하고, 60대는 심심해서 미치기 시작한대. 50대까지는 삶의 재미 없음이 점점 사라지고
삶의 재미 없음이 사라진다는 건 새로운 욕구를 찾는 경향을 의미하는거지, 삶이 재밌어진다는 말은 아님
나이 먹고 삶이 재미없어진다는게 더 이상 충족할 수 있는 욕구가 줄어들어서 60대부터는 욕구를 찾는 경향 자체가 사라져서 심심해진다는 얘기임? 그리고 젋을때는 끊임없이 욕구를 찾아 헤메기 때문에 재미없음이 사라진다는 얘기임?
60대 부터는 몸도 머리도 늙어서 즐거움에 대한 갈망이 커진대. 뭐가 부족한 건지도 모르고 해소할 방법도 모르니까.
아 그러니까 나이 먹었을때는 뭔가를 이루려는 욕망 자체 보다는.. 그냥 즐거움 자체를 추구한다는 얘기임?
욕구가 해소됐을 때 새로운 욕구를 찾으려는 경향. 1020은 호르몬 때문에 그렇고 5060은 몸이 말을 안 들어서 욕구를 채울 수 없는게 결과로 나오는거고
난 좀 생각이 다른데 사이클 자체가 짧고 욕망이 쉽게 충족된다는거 자체가.. 진정한 행복일지 의문임.. 사람은 보통 자기 힘으로 자기가 노력해서 어떤 목표를 이루고 욕망을 충족했을때 만족감이 더 크고 행복감을 많이 느끼는데 그러니까 그러한 과정이 존재한다는거 자체가 행복의 한 요소인데 그게 없이 그저 쉽게 쉽게 욕망이 충족된다면 진정 행복할 수 있을까..
그 욕망이 가치를 잃어버리면 새로운 욕망을 찾으려는 욕망이 생길 뿐이래.
예를들어서 니목표물이 너말고 모든사람들은 쉽게얻을수있는걸 너혼자만 힘든과정을 거쳐야 얻을수있다면 그래도 행복하곗냐?
아니겠지 그러니까 행복이라는걸 단순화 시킬 수가 없는거 같음.. 그리고 욕망의 충족이라는것도... 욕망이라는거 자체가 타인의 영향을 받기도 하고, 상대적인거니까 보잘것 없다고 생각하는 욕망도 희소하거나 다른 사람이 쉽게 얻을 수 없지만 힘들게 얻더라도 나만 얻을 수 있다면 만족감이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하지 않나?.. 금이라는 단순한 쇳덩어리가 왜 그렇게 큰 가치를 가지며 사람들이 거기에 집착하는지.. 지위나 권력이라는것도 소수만 누릴 수 있고 희소하기 때문에 가치를 가지는거 뿐이지.. 그 자체보다는 아무튼 욕망의 충족이나 행복감이라는게 뭐 단순화 시킬수가 없는거같다..
어려워
이러면 보통 내가 어렵게 쓴거임. 시간 나면 책으로 읽어봐
제목은 지루함의 심리학 임
참고로 개인적으로 난 행복이란 감사하는 ( 만족하는) 마음이라 생각해 :)
그건 만족의 사이클은 그대로 두고, 문턱을 낮추는 방법이네. 그것도 책에서 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