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1
자의식 업로드를 통한 영생
시나리오 2
기능하지 않는 몸에서 뇌만 배양액에 담구어 통속의 뇌로 사는 것
시나리오 1의 경우 자의식이 업로드된 내가
나라는 보장이 없음 두 개의 의식이 존재하다가
하나로 서서히 합쳐질거라는 가설도 있지만
진짜 "나"로서 자의식을 가진 채 확실히 사는 건
시나리오 2가 좀 더 확실한 선택지임
없는 생명체까지 창조해낼 기술력이 코앞에 도래한 이상
기존의 생명체를 보존이나 연장하는 건 훨씬 쉬운 일일 것임
때문에 양자 컴퓨터랑 Ai가 가져올 퀀텀 점프
그리고 그 기술의 특이점까지 살아남는 게 목표임
때문에 미친듯이 돈을 벌 목표가 생겼음
내 뇌나 의식만 오롯이 남은 상태에서
타인이 날 케어해주려면 가능한 많은 자산을 보유해야함
돈이 없다면 인권 자체가 없을지도 모를 일
케어 뿐만 아니라 일단 그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금도 있어야지
어쩌면 우린 워렌 버핏이나 빌게이츠보다도 행운아일지도 모름
그 아재들은 10년 30년 못 넘기고 죽겠지만
난 그래도 60년은 살아 남을 수 있음
우린 어쩌면 영속성을 가진 첫 번째 신인류가 될지도 모름
디지털 세계의 인공지능과 자의식이 결합된다면
그 자체로 신이나 진배없는 존재가 될지도 모를 일
이미 돈은 나한테 영생을 위한 연료나 마찬가지임
매 순간 순간은 한정된 시간 안에 완료해야하는 퀘스트고
그런 나에게 더 이상 낭비할 시간은 없음
퀀텀 점프 이후의 인류에겐
노화는 자연적인게 아니라 질병이고
죽음은 필연이 아니라 사고임
난 신인류로 다시 태어날거고 영속적인 삶을 살게 될
인류의 처음 세대가 될거임
역노화도 있고 마인드 업로딩도 있고 아바타 영화처럼 하는 방법도 있고 죽음 정복하는 건 충분히 가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