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람들은 공동체나 가족이나 자식같은 방법으로 자아를 확장했음.

그래서 '내가 잘못 되어도 나의 의지가 남아있다' 하며 도전적으로 살 수 있었는데,

요즘은 먹고 살만 하니까 다 해체되어버렸잖아?

내가 죽었을 때 가치있는 무언가가 세상에 남아있을 거라는 느낌을 가질 수 없게 된거임.

죽음, 역노화, 인류멸망(을 빙자한 자신이 죽는게 두려움)은 모두 이 맥락에서 쓰이는 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듬.

다른 생각 댓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