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구증가 예측하면
지금 항노화 역노화되면 사람이 불멸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노화라는 질병이 치료되는 거지 사람이 안 죽는 것이 아니다. 사고나 기존에 우리가 모르는 새로운 질병이나 스스로 삶을 마감하거나 사람은 결국에 언젠가 죽을 수 밖에 없다.
지금 생물학자들이 의미하는 노화의 극복은 영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이것은 생물학자들은 항상 죽음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현실적인 평가를 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it업계의 사람들은 인공지능의 발전이 기하급수적인 것을 보고 긍정적으로 결과를 기대하지만, 코로나 시대 이후 이제 막 생명공학과 인공지능의 결합이 이제 시작인 상황에서 기술적 퀀텀점프를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크다.
지금의 노화 연구는 불멸이 아닌 건강수명 증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생명학자들은 절대수명 100세 이상 건강수명 90세 이상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배아상태에서 부터 유전자 편집을 통한 슈퍼인간의 개발이 아닌 이상 현재의 dna를 가지고 태어난 일반 사람에게는 불멸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물론 생물학자들은 어디까지 dna수준 세포수준에서의 발전을 말하는 것이고 it업계의 사람들은 기하급수적 기술발달을 믿고 나노 로봇의 도입, 마인드 업로딩 등의 새로운 방향으로 노화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바라보고 있다.
일단 agi의 급진적인 발전은 없더라고 평균수명의 100세 이상의 증가 건강수명의 증가는 10~20년안에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발전이 있을 것이며, 우리가 지금으로선 상상도 못하는 기술의 발전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미 출산율은 선진국 기준으로 극감하고 있다. 특히 선진국 출신에 그리고 똑똑한 사람일수록 출산을 안한다. 이디오크래쉬라는 영화를 보면 똑똑한 사람은 출산을 안하고 바보들만 출산해서 결국 바보들만의 지구가 된다.
지금 노화치료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업종이 it업종이다. 창업자 본인들이 죽고 싶지 않다는 욕구도 있겠지만 플랫폼 기업일수록 소비자가 많은 것이 유리하다. 특히 어느 정도 재산 능력이 있는 소비자 층이 두터운 것이 중요하다. 개발도상국에서 인구가 늘어나봐야 유저수 증가의 의미만 있지 유료 결제가 폭발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온라인 게임에서 1%의 과금러가 99%의 유저를 끌어가듯 저소득층이 지성있는 npc역활을 해주고 중 고소득층이 소비를 해줘야 플랫폼이 성장하는 것이다.
특히 기술이 발전해서 메타버스가 실제적으로 의미가 있게 되면 기본 모델은 mmorpg가 될 가능성이 크다. 여기서 본인이 완몰가 시대가 오면 세상을 창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한 개인이 완몰가 시대에 세상을 창조하려면 agi가 각 가정에 보급되고 가상 세상의 모든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저장장치가 각 개인에게 공급되어야 하는데 이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npc하나하나가 하나의 인격으로서 기억과 개성을 가지는 세상을 모든 개인이 저장할 수 있어야 싱글 플레이의 가상세계가 가능하다. 아무리 agi가 발전을 해도 저장장치의 한계가 존재할 수 밖에 없고 결국 우주공간에 데이터베이스를 설치하고 개개인이 하나의 세상을 저장할 수 있는 수준이 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다양한 가상게임 웹툰에서 그려지듯 초기 mmorpg모델의 가상세계에서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부의 격차가 존재하고 캐릭터 성능의 차이가 발생하도록 프로그래밍이 될 것이다. 즉 현질과 추가 과금 서비스 모델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러려면 인구가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자산 능력이 있는 사람들의 절대 숫자가 중요해 진다.
agi의 급진적인 발전이 없더라고 2027년 부터 완전 자율주행 차량이 등장할 것으로 2030년 수준에서는 단순 운수 노동에서 사람이 필요 없을 정도로 보급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2030년대부터 농업, 기본 제조업, 단순 서비스업, 운수업에서 인간의 노동가치는 0에 수렴할 것이다.
agi가 보급된 사회에서 각 국가의 물질적 노동이나 방어시스템은 인공지능에 의할 것이 분명하고 아마 특이점 발현 초기 모델에서는 각 국가 간의 경계가 존재할 것이고 이에 따라 현재의 경제수준에 따른 인공지능 시스템의 도입의 수준이 결정될 것이다. 그래서 인구가 감소한다고 국력이 감소하거나 국방력이 감소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른 나라 간의 격차는 존재할 것이 분명하다.
가상현실에서의 파밍 등 인간은 기존의 육체적 노동이 아닌 다른 새로운 세상에서의 노동의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다. 암호화폐만 하더라도 물질적인 가치를 가지지 않더라고 가치를 부여할 수 있듯 단순한 물질적인 경제활동이 아니더라도 기존에 없는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노동이 생겨날 것이다. 그러려면 선진국 수준에서 인구를 유지하는 것이 it업계에서는 생존의 문제일 수 있다. 누군가 물질적 가치없는 가상 재화에 투자하고 순환할 수 있으려면 그만한 사람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구글도 칼리코를 만들면서 비타민 가격에 수준에 보급할 것이라고 하는 것이고 알토스 랩에서도 막대한 돈을 들여 노화연구를 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노화를 극복하는 약이 불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it업계에서는 의미 있는 수요자의 증가라는 측면에서 노화를 치료하는 약을 보급할 것이다.
더 미래에 agi가 발전하고 노화가 사라져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인구의 증가나 독점의 문제를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미래에서 인구는 다양한 종으로 분화할 것이다.
크게 4가지로 구분될 것 같다.
먼저 인간의 본질적인 모습을 선택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기술 발전으로 다양한 질병을 극복하지만 노화를 받아드리고 인간이라는 본질적 의미의 dna를 중시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지구에 집착할 가능성이 높고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흔히 건담시드의 네추럴과 같을 것이다.
두번째는 dna를 변형해서 수명이 늘어나고 신체능력이 상승하지만 인간이 기계화 되는 것에 반대하고 생물로서 살아가기를 바라는 사람들이다. 인간이라는 개념을 중시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건담시드의 코디네이터와 같을 것이다. 결국 우연한 죽음은 받아드리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다.
세번째는 마인드 업로딩을 통한 완전한 불멸을 기대하는 사람들이다. 마인드 업로딩이라는 기술은 철학적으로 큰 논란을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 내가 데이터에 저장되어 복제된다면 인간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신체를 가진 사람이라고 본다면 ai가 마인드 업로딩을 통해 인간에 몸에 들어간다면 그것이 사람인가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고 내가 신체가 소멸하고 기계에 저장된 상황이라면 난 사람인가에 대한 본질적은 문제가 발생한다. 즉 마인드 업로딩을 통한 불멸은 결국 ai에 대한 인격의 인정으로 갈 수 밖에 없고 사람이라는 종은 사라지고 인격을 가진 ai가 사람이다 라는 문제로 갈 수 밖에 없다. 즉 이것을 선택한 사람들은 결국 트랜스포머와 같게 될 가능성이 크다.
네번째는 가상현실에 들어가는 사람들이다. 물질적인 굴레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내서 극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될 것이다.
4는 물질적인 공간이 필요하지 않고, 3은 외우주 탐사에 집중할 것이며 지구나 태양계에 집착하지 않을 것이다. 2는 굳이 지구라는 행성보다는 다른 행성을 테라포밍하거나 우주공간의 콜로니 건설로 가게될 가능성이 높다. 1은 지구에서 적절한 인구를 유지하며 살아갈 것이다. 각자 원하는 바가 다르므로 전쟁을 하지도 않고 타종족으로 살아 갈 것이다.
즉 이정도 발전이 이루어 진다면 인간은 국적이 아닌 본질적인 자신의 철학적 선택에 따라 분화될 가능성이 크므로 인구 밀집과 같은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일단 정성추
로봇 때문에 인구 압박이 올 수도 있음 ㅋㅋㅋ 로봇도 물이나 전기, 기름, 철 같은 자원이 많이 필요하다
로봇을 자체적으로 생산하려는 국가들은 로봇 숫자가 증가할수록 인구 증가에 회의적이 될 것
물질 자체의 총량은 일정하다(핵융합, 핵분열 제외). 로봇이 폐기된다고 쓰래기가 되는 것이라 아니라 다시 물질이 되는 것이다. 하다못해 음식 먹고 똥으로 나와도 물질은 동일하다. 문제는 에너지다. 물질적 자원은 에너지만 충분히 공급된다면 무한 순환할 수 있다. 그리고 왜 미래에 로봇이 철이나 기름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가? 이미 차량에서도 철 요구가 줄고 있다. 다양한 신소재가 나올 것이고 핵융합 발전에 따른 에너지 공급으로 자원 자체에 대한 문제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달기지도 달 자원으로 만든다는 기획을 하는 시대에 우주에서 자원을 확보한다는 생각을 왜 못하는지 화성에 이주하는 것 보다 화성에서 물질 캐오는게 더 기술적으로 쉬울 것이다.
굉장한 퀄리티네요. 인구 증가 문제뿐만 아니라 역노화의 기초부터 친절하게 짚어 주시는 교과서 같은 글!! 그리고 '미래 인류의 4가지 분류' 이 부분이요, 평소 관심 있는 주제여서 특히 도움 되었어요. 멋진 글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써주세요!!^^
애초에 출산율 이라는게 노동수요가 굉장히 중요함... 출산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노동력이 부족하니까 노동력 확보를 위해 애 많이 낳는게 당연하고... 근데 특이점 이후 사회는 노동력이라는게 필요하지 않으니 굳히 애 낳을 필요가 없게됨...
또 결혼.출산을 하는 주 원인중 하나가 제한된 젊음과 생명임.. 지금 사람들이 30대때 결혼하고 애낳는 이유도 30대가 신체적 전성기 마지막 단계고 그 이상부터는 본격적인 노후준비 단계이니 노후와 죽음을 대비해서 내 유전자를 남기려는 행위는 당연한데... 하지만 역노화로 젊음.수명이 무한해지면 노후준비.죽음으로 인한 유전자 소멸에 대한 개념 자체가 의미없어
지니까 자식이 필요없는게 당연해짐... 오히려 역노화시대에 자식은 무거운 짐덩어리로 전략할수도 있음...
출산을 안하는 생명이 정상은 아니지 애를 안 낳으면 생명성 의미가 없어지는 거고 그렇게 되면 로봇이랑 다를 바가 없어서 그냥 로봇이 되겠다는 거랑 같음 그리고 역노화 된다고 사람이 안죽는게 아니라서 지속적으로 감소할 수 밖에 없으므로 출산은 필요함 우주 진출 하려면 새로운 인구가 필요할 거고 출산이 사람을 통해서 일어나느냐 인공적으로 일어나느냐의 문제는 발생해도 지금 있는 사람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은 버려야지
역노화 상용화 되면 여성이 100년에 한번씩 ㅅㄹ를 하도록 하거나 역노화 상용화 이후 태어나는 세대들은 성인이 되기까기 1000년이상 걸리고 유소년기가 몇백년이 되게 하도록 유전자조작을 가한다거나 하는 등 인간 dna 조정도 어느정도 필요할듯...
물론 그때되면 agi를 통한 시뮬레이션으로 부작용 하나도 없이 매우 정교한 유전자조작 또한 가능해질테고...
자연계에서도 보면 갈라파고스 거북 같은 장수종들이 번식률 낮고 개체수도 적잖아... 사람도 마찬가지... 수명이 길어질수록 그만큼 출산율도 낮아지는게 당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