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회성이 없어서 그런가 남들한테 항상 무시당하는게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거 같다


내가 과연 행복해질수 있는지 난 잘 모르겠다


물론 행복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고통스럽고 스트레스받던 시간이 훨씬 길었기에 전체적으로 보면 암울하고 힘들었건 순간이라고 볼수 있다


난 이제 지친거같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겼는지 제대로 된 판단이 되지 않는다


지금 내 생각들이 정상인지 조차 모르겠다

초6때 반애 친구가 없어서 쉬는시간마다 혼자였던 내가 너무 싫었다

그래서 중1때 애들하고 친해지는걸 목표로 삼았다.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9월 우연히 한 친구하고 말할기회가 생겨 그때부터 애들하고 점점 친해졌다. 애들하고 같이 피파모바일도 하고 축구도 하고 같이 말도 하고 정말...꿈같고 재밌던 시기였다

중2때는 아는애가 한명도 없어서 친해지는데 힘들었는데 어떤애가 먼저 다가와줘서 친해지는데 수월했다



중3때 학교에서 볼일을 보려다 위에서 내려오는 물폭탄과 물묻은 휴지를 피하려고 노력했다 내가 배가 너무 아파 친구들한테 휴지좀 갖다갈라고 했는데 물묻는 휴지만 던지고 가버리고 내 마스크를 맨날 뺏고 끈을 찢으려 하는걸 필사적으로 막았다(얼굴이 매우 못생김ㅠ)또 내가 게임에서 연락하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걔한테 고백하고 나보고 넷상연애했다고 소문을 내는등...

저때 정말 힘들었지만 중학교때까진 4시 반이면 끝나니 집에서 내가 좋아하는 게임도 하고 축구도 보고 웹툰,애니를 보는등 여가생활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참을만했다

그리고 저 친구들하곤 갈수록 친해져서 2학기부턴 저런짓을 당하지 않았다

고1 올라오고 시작은 팔 꼬집기였다

서로 가위바위보를 하여 이긴 사람이 상대방의 팔을 꼬집는건데 나도 자주 이겻지만 요령이 없어 잘 꼬집지 못했다.하지만 상대는 팔에 멍이 들게 잘 꼬집었다. 근데 어느순간부터 일방적으로 내가 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그 친구가 내가 수업중 잠들면 자꾸 꼬집어서 내 두팔에는 노란색으로 멍이 많이 들었다(그 친구도 멍보고 이젠 거의 안함).그리고 잠들려고 하면 뺨을 때리는데 (자꾸 고개가 45도정도 날아감ㅠ)세게는 안하는거같지만 이건 내가 생각하는 학급 친구들과의 관계가 아니라고 본다. 나는 친구 대 친구로 보고싶은데 애들은 자꾸 나를 약간 무시하고 아래로 보는거같아서 기분이 좋지 않다


 이젠 야자가 강제라 10시에 끝나니 곰곰리 생각해볼 시간도 없고 여가생활도 전보다 줄어들었다


내가 참을성이 없는건지 멘탈이 약한건지 아니면 집단의 무시가 심한건지, 그동안 쌓였던게 폭발한건지 나로서는 도저히 판단할수가 없게되었다

너네들이 보기에 나는 어떤 인생을 살았는가?이건 학폭인가? 아니면 그냥 좀 심한 장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