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한지 얼마 안된 분야여서 정보 탭은 안 담.

정리돼서 정보글 되기 전의 드래프트라 생각해주셈

정보글 써도 신경+딥러닝이면 마이너 오브 마이너여서 볼 사람이 특온갤에 있긴 할런지 모르겠다 ㅋㅋㅋ


망막 신경구조 보고 CNN 만든 게 아무래도 감명 깊은 나머지 뇌 세포들도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번 글에서는 푸르키녜 세포와 이게 인공지능의 어떤 부분과 연관 있어보이는지 이야기할거임.


솔직히 읽는 사람 거의 없을 거라 생각하고 대충 씀.
꾸준히 올려보다가 관심 있는 사람 생기면 열심히 써야지


요약:

패러렐 파이버 = 데이터

푸르키녜 세포 = 트리거



일단 신경세포는 이렇게 생김.

참고로 이 세포는 뇌의 신피질(의식, 통제, 연합)에 많이 들어있는 피라미드 세포(Pyramid cell)임.

크기에 따라 기능도 달라질 거라고 추측하던데, 나는 거기까지는 아직 모르겠고.

암튼 뇌세포는 대충 이렇게 생겼음.


신호는 더듬이랑 팔에서 받아서 대충 처리하고 꼬리로 보내는거임.

푸르키녜 세포(purkinje cell)은 이렇게 생겼음.


위쪽에 보면 지 혼자 겁나 웅장하게 나무처럼 서있는 세포 보임?

걔가 푸르키녜 세포임.

얘는 특이하게 2차원으로 생겼어. 넓적한 판 모양임.

뇌에서 가장 큰 세포중에 하나이기도 함.


다음은 소뇌의 푸르키녜 세포와 그 주변의 연결 구조임.



(Microcircuitry of the cerebellum. Excitatory synapses are denoted by (+) and inhibitory synapses by (-). MF: Mossy fiber. DCN: Deep cerebellar nuclei. IO: Inferior olive. CF: Climbing fiber. GC: Granule cell. PF: Parallel fiber. PC: Purkinje cell. GgC: Golgi cell. SC: Stellate cell. BC: Basket cell.)


여기서 내가 인공지능이랑 연관되었다고 생각한 부분은 PF(Parallel fiber, 평행섬유)랑 PC(Purkinje cell, 푸르키녜 세포)임.



대충 이렇게 연결되어있거든?

이거 보니까 granule cell(과립세포, 과립세포의 꼬리가 PF)가 데이터를 브로드캐스트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거임.

마치 트랜스포머에 위치 임베딩 하는 거 있잖아. 그것처럼

데이터를 임베딩하는 역할을 하는게 아닌가


그리고 푸르키녜 세포는 그 데이터중 일부를 캐치해서 기능을 작동시키는 트리거 역할을 하는거고.

여기는 소뇌여서 폴리시가 아주 단순한데, 그래서 이런 구조로 충분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듬.
대뇌 피질만 봤으면 몰랐을건데, 소뇌 구조에서 얻은 시각으로 대뇌 피질을 보니까 대뇌에도 패러렐 비슷한 세포가 있더라고


그리고 mossy fiber가 보통 다른 푸르키녜 세포의 꼬리거든?

이게 뭔가 RNN스럽다 해야하나?

데이터를 브로드캐스팅하고, 트리거 돼서 기능을 동작시키고(이건 주로 소뇌 핵에 있겠지?)

그렇게 얻은 데이터는 다시 granule cell을 통해 브로드캐스팅되고

그 과정에서 클럭은 지 멋대로고 ㅋㅋㅋ


암튼 그런 생각이 들었음.

어쩌면 조합 신경망이 뇌랑 아주 비슷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뇌에서 포인터를 구현하는 방식이(엄밀히 포인터는 아니지. 폴리시에 더 가깝지) 이거겠구나 싶은 생각?


이거 말고 VZ/SVZ에서 뇌세포가 자라고 배치되는 과정 관련해서도 할 말이 있는데 그건 다음 글에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