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나 개는 의식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없겠지?

개미는?

식물은?

박테리아는?

바이러스는?


그냥 진화하면서 더 큰 세상을 접하게 되고 생존을 위해 더 복잡한 행동패턴을

가져가야 했기에 그 복잡한 사고와 행동패턴을 '의식'이라고 말 만들어 정의하는 것일뿐

내가 지금 키보드 두드리는 행위 자체도 보는 사람에 영향을 끼쳐 나에게 유리한

어떤 상황을 만들기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이러한 행위의 근저를 찾아가다보면

그냥 dna에 프로그래밍된 '본능'의 발현이지 의식이나 자유의지같은 고차원적인 무언가는 아니라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굳이 의식이나 자유의지라는 관념을 개발해서 탐구하고자 한다면

원숭이부터 바이러스까지 싹다 의식이 있다고 간주해야 한다고 본다.

진화과정에서 어디서 끊어서 여기부터는 의식이 있다고 생각할래?

근데 말이 안되잖아? 우리가 정의하는 '의식'이라는게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있을거 같지는 않거든..

뇌도 없는데..


결론은

의식이나 자유의지가 언젠가 실체를 가지고 규명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차라리 영혼이나 신을 믿는게 더 그럴듯하다.

그리고 난 이런 고차원적인 사고와 행위를 만들어낼 수 있는 

본능적 실체면 인간이라는 존재자체가 설사 자유의지가 없더라도

개인적으로 별 불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