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재화의 소비자가 재화 1단위당 얻는 효용의 증가분(한계 효용)이 점점 줄어드는(체감; 遞減)현상을 지칭한다. 발견자의 이름을 따 '고센의 제1법칙'이라고도 한다.
예를 들어, 격렬한 운동을 한 뒤 스포츠 음료를 한 캔씩 마신다고 치자. 격렬한 운동을 한 뒤에는 심한 갈증을 느끼게 되므로, 맨 처음 마신 음료수가 가져다주는 효용은 상당히 클 것이다. 하지만 그 상태에서 음료수를 두 캔째 마시면, 아무리 동일한 음료수를 똑같이 1캔 더 먹었다 한들, 두 번째 음료수 한 캔이 가져다주는 효용은 첫 번째 음료수 한 캔이 가져다 준 효용보다 적을 것이다. 다시 말해, 두 번째 음료수가 가져다 주는 청량감은 아무래도 첫 번째 음료수가 가져다 주는 청량감에 비해 작을 공산이 크다는 말이다. 그리고 이제 음료를 5병, 10병을 넘어 100병을 마셨다고 하자. 효용은커녕 배불러 죽을 것이다.
이처럼, 추가적으로 재화를 한 단위 더 소비했을 때 느끼는 효용은 점점 그 크기가 재화의 소비량을 늘려감에 따라 이전에 비해 감소한다는 것이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이다. 이는 인간 심리가 가지고 있는 특성에 대한 일종의 가정으로서, 반드시 그러리라는 자연 과학적 보장은 없다. 허나, 이것은 보편적으로 널리 관찰되는 행태로 많은 사람들과 학자들의 공감을 얻었기에 모종의 경험적 '법칙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생명체의 효용에 한계를 둬서 중독과 탐닉을 막는 합리적인 매커니즘이지만, 이로 인해 엄청난 부자나 권력자 역시 삶의 행복도는 중산층과 크게 차이가 안나지.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한계 효용 체감을 막을 수 있는 기술이 나온다면 돈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이며 부자들은 더 행복한 삶을 살겠지.
그럼 쾌락만 탐닉하는 ㅂㅅ이 되겠지
진화생물학적으로 보면 일정량을 넘어서면 생존, 번식에 별로 유리하지 않거나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걸 막아내는 기제가 자연선택된거지. 역사적으로 그 엄청난 부자나 권력자들이 섹스에 탐닉하는 경우가 많은게 왜 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