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갈수록 AI 긍정론, 아래로 갈수록 AI 부정론임

불연속충
내일 초지능이 도래할 것이라고 믿는 분파.
대부분 밈이라고 하지만, 진지하게 믿는 특붕이가 있을수도 있다.

수직충
2025년 9월 AGI, 2025년 12월 ASI를 믿는 분파.
특붕이의 대략 5%가량을 차지하며, 지수적 발전을 넘어선 초지수적 발전을 신봉한다.
간혹가다 타락해 선형충이 되기도 한다. 

급진적 지수충 (특갤급진파)
2025AGI ~ 2028AGI, 2030년대 ASI를 믿는 분파.
특붕이의 대략 35%가량을 차지하며, 지수적 발전을 믿지만 급진적인 편이다.
빠른 이륙을 좀 더 현실성 높게 평가하며, 과도기가 짧거나 없을거라고 주장하는 편이다.
올해 중순까지만해도 한 반밈취급을 받았지만, IMO 금메달 달성으로 극적으로 인구수가 늘어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멘탈이 정말 강한 신실한 사람들이다.

온건적 지수충 (특갤온건파)
2029AGI ~ 2031AGI(2030년대 중반까지 가는 사람도 있다), 2045ASI
(2040년대~2050년대)를 믿는 분파.

특붕이의 대략 60%가량을 차지하며, 지수적 발전을 믿지만 온건적인 편이다.
레이 커즈와일, 하사비스의 주장을 신뢰하며, 가장 역사가 오래된 정통성있는 분파이다.
느린 이륙을 좀 더 현실성 높게 평가하며, 과도기의 존재를 인정한다.
과도기가 디스토피아일지 아닐지는 이견이 많지만, ASI 이후는 유토피아 쪽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최근 IMO 금메달 달성으로 온건파에 해당하던 사람들이 급진파 쪽으로 당겨지고 있는 추세이다.

선형충
21세기 중후반 AGI를 믿는 분파. ASI를 믿는 쪽도 있지만, 안믿는 쪽이 좀 더 많은 편이다.
미래학자, 관련전공 교수들 중 의외로 규모가 좀 있는거같다.
먼 미래의 과도기의 존재를 인정하며, 디스토피아 쪽에 가까울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대다수의 AI 소식을 모르는 평범한 사람들이 여기에 속한다.

(사이버펑크 2077, 블레이드러너 2049 등등의 영화도 무시못함)
특갤이랑 치고박고 싸우는 존재이지만, 사실 우리 대다수가 이랬고, AI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이면 여기에 속한다.
최근 알파고, ChatGPT의 등장과 여러 AI 소식들로 온건파 쪽으로 당겨지고 있는 추세이다.

로그충
AGI가 올 수도 안 올 수도 있으며, 안 올 가능성이 더 높고, 온다고해도 몇세기 후라고 믿는 사람들,
즉, 발전이 정체된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특갤에서는 선형충이라고 뭉퉁그려 설명하지만, 선형충은 어쨌든 발전은 느린 속도라도 계속 이루어진다고 믿는 것과 달리, 로그충은 일정한 벽에 계속 가로막힐거라고 믿는 거라 살짝 다르다.

수평충
세상이 기술의 발전없이, 혹은 기술의 발전이 있다고해도 영원히 2025년의 사회와 똑같을거라고 믿는 분파다.
정말 보수적인 꼰대들이 여기에 해당되며, 사실 이건 분파라기보단 우리가 주로 하는 착각에 가깝다.

역지수충, 역불연속충
세상은 기술의 발전으로 계속 불행해져왔으며, 기술의 발전을 필사적으로 막고 기술을 퇴행시켜야한다고 주장하는 분파다.
디스토피아론이 극단으로 간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진짜 개미친놈들같지만 실존하며, 미국의 유명한 테러리스트 유나바머 시어도어 카진스키가 여기에 해당한다.
그의 대표적인 주장 중 하나는 "
기술 체제의 발전은 필연적으로 인간성의 파괴나 체제에 대한 영속적 예속과 같은 수습 불가능한 재앙으로 이어질 것이다."가 있다.

특붕이의 대척점에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