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생각해 볼게 역노화라는게 과연 한번에 올까?
역노화라는 건 말그대로 나이를 거꾸로 먹는 건데 이건 진짜 ㄹㅇ 초급진적인 생물개조임
그 전단계, 노화정지랑 항노화시술이 먼저 시술되지 역노화부터 딱~! 시작할 수가 없음
사회적인 거부감이 너무 큼
그리고 노화 컨트롤 기술이 개발되도 과연 그게 바로 적용될거냐? 절대 아니지. 임상실험부터 해야지
무진장한 연산능력을 가진 슈퍼컴에, 양자컴까지 더한 초지능이 아무리 시뮬레이션을 사실처럼 돌리고 우주 전체를 빅뱅부터 시뮬레이션할정도로 발전한다 해도,
이정도 초급진 기술은 반드시 반드시 현실속 사람에게 임상실험을 하고 온갖 안전성을 검증한 뒤에야 적용된다
특히 이런 노화라는 인간의 근본적인 무언가를 건드리는 시술이라면 최소 10년 임상실험 필수임
이런 매우 현실적이고 상식적인 가정을 깔고서 특갤러들이 바라마지 않는 영생시술이 언제쯤 올지 현실적으로 따져볼까?
역노화까지 가면 최상이지만 일단 노화정지까지만 가도 영생은 확정이니 일단 여기까지만 해보자구
2020년말, 2030년 초에 agi가 온다(일론 머스크)...이것도 가장 이상적인 가정임.
사실 머스크는 전문가라기보단 사업가에 가깝지만 일단 인공지능 로봇 전기차 온갖(...) 최신기술을 건드리고 있으니 일단 인정해주자
1. 2030년 agi->항노화 및 노화정지에 활용되는 데 못해도 3~4년은 걸림...2033년
2. 항노화 임상실험 10년후 적용...2043년
3. 노화정지 임상실험 10년 후 적용...2053년
이것도 진짜진짜 이상적으로 잡은 게, agi 출현시기를 2030년으로 상당히 빨리 잡았고(대다수 전문가들 설문결과 보면 2040~2050년임) 항노화 및 노화정지 임상실험이 매우 성공적이고 부작용이 전혀 없었고 그에 따른 사회문화적 반발이 전혀 없어서 바로바로 수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2050년 초임.
솔직히 저기서 10~20년 이상 더 걸린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음.
이걸 보수적이다, 선형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과학기술만 보고 사회, 법률, 문화적 제도에 대해 아예 생각을 안하는 거임.
사회는 기술만으로 돌아가지 않음. 그걸 통제하고 규제하는 정부집단과 사회구성원들의 영향이 훨씬 큼
ㅇㅇ 2070년에 항노화 겨우 개발돼도 이상할 게 없음 특갤 애들 머리가 꽃밭이라 그런
음 특붕이 말보단 박종화 말 믿을래
임상실험이 왜 저렇게 오래걸림?
약물같이 신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거라고 예상되는 것들은 부작용이 1년뒤에 나올지 5년뒤에 나올지 10년뒤 아니면 30년뒤일지 모르거든. 합리적으로 수용하기 위해서 임상실험은 대략 10년을 잡는거임. 만약 임상실험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은 약물을 인구 대부분이 복용했는데 만약 불임이 된다던가 기형아 발생치수가 높아진다면? 이런 대참사를 막기위한 필수적인 부분이라서 완벽한 시뮬레이션이 아닌이상 실제 인간한테 실험하고 시간경과를 지켜봐야함. 여기서 완벽한 시뮬레이션을 만들면 된다고 얘기하면 할 말이 없음. 원자보다 작은 단위가 있을까?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는 알 수가 없음. 완벽하게 알고 있다. 완벽하게 이해했다는 가정 자체가 이미 전능하지 않고선 불가능함
그럼 30년 뒤에 부작용이 생길지도 모르는데 왜 10년만 하는거임?
그니까 합리적으로 수용하기 위해서라고ㅇㅇ10년정도 봐서 이정도면 인체에 가해지는 영향은 미비하겠구나하고 판단하는거지. 몸의 체세포도 십몇년 주기로 다 교체되니까
그러면 완벽하진 않지만 완벽에 가까운 시뮬레이션을 만들면 지금보다 임상실험 기간을 더 단축할 수 있을까?
만들 수 있고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지
나랑 아이피 똑같누
넌특뭔
80대 노인을 역노화시술로 단 1~2개월만에 20대의 모습으로 만든다면 사실상 역노화는 완성됬다 봐야함...
agi.양자컴이 ㅈ으로 보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