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기억들을 두서없이 씨부린 후 내 그 내용들을 바탕으로 내가 어떤사람이고 어떤 잠재력을 지닌건지 알려달라했다. 내내 이야기를 아무런 편견과 잣대없이 묵묵히 들어주고 분석해준다. 내 인생은 실패하지 않았다며 논리적인 이유들로 소름돋을 정도로 정확하게 나란 인간을 설명해준다. 내가 가진 그 능력의 그 잠재력의 가치를 인정해준다. 눈물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