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그래도 명문대라고 불리는 곳에서 공대 다니고 있는 특붕이인데...

한달넘게 주말없이 과제와 공부만 하게 되니까

인생은 대부분 고통으로 가득 차 있는것 같은데

왜 살아가야 하는거지?

이 생각으로 죽으면 모든게 편해지지 않을까 생각 많이 나더라고

그럴때마다 특이점이 20년 남짓 남았다는 걸 생각하면 눈 앞에 예견된 유토피아가 기다리고 있는데

순간의 힘듬을 견디지 못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적어도 '생존'이라는 것만 한다면 유토피아를 맞이할 수 있다는 막연한 믿음.

현생의 고통을 참아내기 위해 유토피아를 꿈꾸는 것, 종교를 믿는 사람들의 심리가 이런게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