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념글에 있는 출근 1초만에 퇴근 그 드라마. 재밌음 초중반은 재밌고
중반은 루즈하고 중후반은 오겜보다 재밌음
미스터리 스릴러 SF인데 떡밥 투척도 흥미롭고
중후반 나름 떡밥도 회수하더라 이야기 자체도 흐지부지가 아니라
어느정도 시즌1 마무리로선 쭉쭉 진행되서 완결성 있었고
뇌 조작이 가능한 세계인데 밖에 AGI가 없다는게 좀 의문임
삭막하고 답답하니 약간 몽환적이라 우울증 걸린 사람들도 좋아할 듯
기억, 자아 등 필립딕 시절 초기 SF가 다뤘던 이야기인데 아직 이런 담론이 낡게 보이진 않더라
연출과 드라마가 좋아서 그런듯. 그리고 SF긴 한데 미래 예언적 그런건 못느낌. 저런 기술 나와도 현실적으로 아무도 안할듯
특이점에 가까운 근미래상을 보기엔 이어즈앤이어즈가 제일 현실적이였음
마지막으로 어제 올린 붉은 머리 여자 아우티가 멍청하다고 생각했는데 못 그만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더라
원래 이런 작품 특성 상 이런 기술이 있는데 왜 다른 기술은 없음? 하는 건 좀 의미 없긴 함
이어즈앤이어즈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