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안에 라이프3.0 시대를 열 것”

물리학자이자 인공지능 전문가인 미 MIT 맥스 테그마크 교수는 최근 펴낸 <라이프3.0:인공지능시대의 인간>에서 특이점이 인류에게 갖는 의미를 ’지구 생명 역사의 제3단계‘로 파악했다. life-30-cover.jpg 그의 이런 인식은 생명의 개념에 대한 접근 방식을 달리한 데서 비롯된다. 그에게 생명이란, 복잡성을 유지하고 복제할 수 있는 ‘자기 복제 정보 처리 시스템’이다. 그가 세포의 구성 형태 같은 기존 생명 개념들을 채택하지 않은 것은 지적 기계나 외계생명 등 다른 방식 생명체 존재에도 가능성을 열어두기 위해서다. 그는 우리가 알고 있던 종으로 생명의 미래를 제한하지 말고 대신 좀더 폭넓게 규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마지막 라이프3.0은 기술적 단계다. 이 시기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스스로 만들어낸다. 생명체가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는 주인이 돼 진화적 족쇄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는 “라이프1.0은 40억년 전, 라이프2.0인 우리 인간은 10만년전 시작됐다”며 “많은 인공지능 연구자들은 인공지능이 향후 100년 안에 라이프3.0 시대를 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100년안에 온다는데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