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당초 지구라는 감옥행성에 갇힌 우린 그다지 죄가 없다.

확률과 희소의 감옥은 필연적으로 시스템에 모순을 가져다준다.

시스템 구성원들은 그런 모순 속에서 살아갈 뿐이다.

왜 자꾸 특이점에 있어서 차별대우를 기대하는가?

특이점은 노력의 대가가 아닌 인류의 우승이다.

노력의 대가라면 이미 죽은 과학자들과 개척자들이 주로

특이점을 누렸어야 공정한데 당신들은 유리한 위치에 있는가?

의식주 생활 자체가 특이점까지의 불씨를 유지해주는 것이다.

굳이 따지면 최신 전자기기 소비와 생산적 노동을 해주면 좋다.

또한 지구생태계의 환경파괴에 덜 동참할수록 좋다.

그리고 기술진보에 관심이 많은 정치인에게 투표권을 행사하라.

그러면 개인으로서 특이점으로의 여정에 동참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