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로드라는게 디지털로 의식을 복제하던 뭘하던 해서

사이버 공간으로 들어간다는 소리잖아.


의식이 데이터화가 가능하다는건 결국 복제라는거 아닌가?

물리적으로 의식을 이동시킨다는 개념이 아니라 복붙이라서

원본 의식은 여전히 디지털 월드로 들어가는걸 경험 못하잖아 이러면.



아니면

의식이 얘를 들어 바코드처럼 

모든 개체들마다 다 개별로 특정 전기패턴으로 규명되는거라면


그 전기패턴을 디지털 공간에서 구현하면 그건 그 개체의

의식이 구현된건가?


여전히 원본 개체는 의식의 이동을 물리적으로 경험하지 못했는데?





그것도 아니라면 의식의 존재는 착각일 뿐이고 

단지 육신과 뇌가 주변을 인지하는 육체적인 '감각'과 '기억'의 합이

곧 의식인가?



그렇다면 육신이 디지털로 이동한다는건 애초에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



난 그래서 마인드 업로딩이 과연 내 주체가 정말로

물리적으로 디지털 월드로 이동하는걸


'경험'할 수 있는지 의문임.



내가 1인칭으로 의식의 이동을 경험하지 않는 모든 경우는

전부 복붙이지.


그럼 마인드 업로딩이 아니지.

마인드 카피지.


UpLoad 라는 단어부터가


 의식이 만약 물리세계에서

감지할 수 있는 물질적인 것이라면


당연히 물리적으로 '전송', 즉 이동이 가능해야만 하는건데


의식이 물질적인게 아니라 비물질적인 것이라면

디지털 세계로 의식을 이동시킬 방법은 없음.


직접 이동이 안된다면 업로딩은 불가능함.





고로 마인드 업로딩 의식 떡밥은



의식이 물질적으로 물리적으로 옮기고 이동시킬 수 있는것인지

아닌지를 규명하기 전까진


마인드 업로딩 떡밥조차 할 수가 없다는게 내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