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행복은 결핍을 채우는 과정에서 나옴. 



조선시대 노비가 지금 우리를 보면 모든 게 해결된 천국이라 하겠지만, 정작 우리는 SNS에서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결핍을 스스로 만들어내고 불행해함. 


내가 가진 것과 남이 가진 것을 비교하면서 새로운 가치와 욕심이 생겨남.


먹고사는 걱정이 해결되니까, 이제는 남에게 인정받고 자랑하고 싶은 욕심이 그 자리를 채운 것임.





무거운 건 지게차가 들면 되는데 왜 굳이 헬스를 함? 이는 효율적 결과가 아닌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 자체에 가치를 두기 때문임.


마찬가지로, AI가 모든 걸 완벽하게 해내는 특이점 시대가 오면 오히려 비효율적인 인간의 노력과 고통은 그 희소성 때문에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게 될 수도 있음



인간은 만족하도록 설계된 존재가 아니라, 하나의 산을 넘으면 다음 산을 찾아 나서는 영원히 무언가를 갈망하도록 설계된 존재이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