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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예전 글 링크 다는 게 이제는 다른 글 쓰기가 귀찮아서임.

삶은 의미도 없고 허무한 걸 누가 모르노?

인생을 두고서 죽음과 특이점은 사람을 잠시 멍하게 만든다.

우리는 드라마를 보면서 삶에 대한 대리만족을 한다.

그러나 죽음은 드라마보다 개연성도 없고 예고도 없이 찾아온다.

또한 특이점은 드라마 결말보다 확실한 해피엔딩을 보장하기에
  
현재의 삶이라는 게 기대도 안 되고 따분한 것이다.

누군가는 업적을 쌓아서 세상을 더 좋게 만들려고도 하지만

허무한 행위들 중에 가장 위대할 뿐이다.

1차적으로 우리는 생존과 번식을 통해서

조상의 유전자를 계속 운송하는 수단에 불과하다.

기술진보가 쌓아올린 산업사회로 인해 노동시간이 줄어들고

시간이 남으니까 허무함을 느끼는 것임.

기술진보는 신을 죽였고 종교의 빈자리를 허무가 차지했다.

더군다나 특이점 생각하면 지금 내가 하는 게 허무한 건 당연함

특이점을 알기 이전의 삶의 태도로는 특이점은 너무 벅찬 존재다

꿈을 위해 흘리는 땀과 고통과 감정들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마치 언제 죽을지 알기 싫어하는 사람처럼 특이점을 모르는 편이

내 인생에 좋았을 것 같은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특붕이들이 인생의 허무함을 긍정했으면 좋겠다.

오히려 허무하니까 너무 우울하거나 슬퍼할 필요도 없다.

다시 말해서, 슬픔에 과몰입할 이유가 없다.

인생은 허무하기 때문에 절망 속에서도 다시 웃어볼 수 있다.

남들 기준 신경쓰지 말고 자기만의 모범적인 기준을 만들자.

특이점까지 어떻게 시간 보내면서 살아갈지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에 몰입하면서 특이점까지의 여정에 동참하자.

일찍 인생의 허무함을 활용할 줄 아는 특붕이들이야말로

나중에서야 허무함을 깨닫고 방황하는 이들보다 우위인 것이다.

특이점을 앞두고 더이상의 번식은 필요없다. 생존만이 답이다.

남들이 아닌 어제의 나와 비교하며 살자.

힘들더라도 살고 싶다면 인생의 허무함을 긍정하고 활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