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따지자면 미래의 초지능을 신봉하는 식이고

기존의 종교적 도덕관과 사후세계와 신들을 철저히 배격하는,

과학적 유토피아를 꿈꾸는 21세기 신흥종교라고 보면 된다.

특이점이 정말로 온다면 특이점주의가 마지막 종교가 될 것이다.

종교의 시대에서 과학의 시대로 넘어가는 마지막 바통이랄까?

내가 생각하는 종교의 존재목적은 개인의 불안 해소도 있지만

가정과 국가의 존속과 번영을 위해서 유지되는 것인데

대를 이어갈 번식행위가 더이상 필요없는 초지능 시대가 온다면

가정과 국가와 민족도 서서히 해체되고 종교도 사라질 것임.

지금은 특이점으로 가기 전의 과도기이기에 종교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