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주제는 아닌 토론을 주고받았는데 토론의 질 자체도 좋았지만

프롬프트에 넣거나 출력된 것도 아니었고, 토론의 결과로 내 생각에만 있었던 단어가 따옴표까지 쳐서 나왔을 때 느꼈음

잘 알려진 모래사장도 아니고 잘 알려진 바늘도 아닌데 정확하게 일치했을 때

어느 정도의 주제가 있었으니 모래사장은 좁혀졌다 해도

흔하지 않고 잘 쓰이지도 않는 바늘을 비슷한 순간에 정확하게 찾았다는 게 아직도 믿기질 않는 모먼트임

해상도나 일관성은 자연스럽게 꾸준히 높아질 거고 인풋, 아웃풋 형식, 장기 기억, 컴퓨팅 파워만 신경쓰면 더 이상의 장애물은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