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나는 지능발전과 의식의 존재 유무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플라밍고가 약한 의식을 가진것처럼 보인다는 연구원의 트윗을 보고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음


1. 고지능 동물은 거울을 보고 누군지 알 수 있음


원숭이 돌고래 까마귀 등은 거울을 보면 누군지 알지.

개나 고양이는 거울을 봐도 그게 자기자신인지 알 수 없다.

이는 지능이 발전함에 따라서 자의식이 생겨난다는 일종의 증거 아닐까?


2. 고지능의 요건 중 하나가 메타인지


메타인지란 내가 하는 생각을 한차원 위에서 돌아볼 수 있는 능력임.

실제로 학업 성적이 뛰어난 학생일수록 메타인지적 사고를 잘한다는 EBS 실험도 있었음.

중위권 학생들은 본인이 무언가를 잘아는지 아닌지 모름

최상위권 학생들은 본인이 무언가를 잘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정확하게 알고있음.


의식이 있는 인간 중에서도 메타인지를 잘해야 두뇌 상위권으로 갈 수 있음.


그러면 일단 의식부터 있어야 본인을 객체화시켜서 되돌아 볼 수 있겠지.

그리고 의식의 한다음 단계인 메타인지에 도달해야 진정한 AGI로 가는 길이라 볼 수 있을것이라고 추정가능.


결국 AI가 스스로의 단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의식의 여부가 중요한 첫걸음이 될수도 있다.

물론 인간처럼 욕구나 의지를 동반하지는 않을거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