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뇌 업로드 해봤자 '원본' 인 너는 그대로 육신 안에 갇혀 있음.
2. 니가 가진 정보도 뇌라는 하드웨어 안에서 해석되고 인지되는거.
우린 그걸 자아라 부름. 뇌 업로드 되면 정보는 같겠지만 그걸 해석하고 인지하는 하드웨어가 다르기 때문에
그냥 니 기억을 가진 또 다른 누군가일 뿐임.
3. 뇌 업로드 후, 새로운 육신에 정보를 다운로드해서 육체를 '갈아 입을' 수 있다고 레이 커즈와일이 주장하지만.
마찬가지로 그건 그냥 니 정보를 가진 새로운 인격체지 너가 아님.
4. 인간은 정보 + 유기체를 합쳐 나를 인지함.
해서 정보만 같은 대상도,
동일한 육체를 가진 대상도,
심지어 같은 정보와 같은 육체를 가진 대상도 나 가 아니라 '너'임
5. 고로 뇌 업로드는 헛소리임. 된다해도 정보가 영속될 뿐 '너'가 영속되진 않음.
니 말대로면 치매 환자 기억장애 수면마취자는 죽은거네 깊은 잠 들면 의식이 살아졌다가 깨어날때 뇌의 정보를 읽고 의식이 다시 생기는데 이것도 죽은거고 인간 몸은 영양교환에 의해 몇년 정도 지나면 완전히 원자가 교체되는데 이것도 죽은거고
오타 있다. 사라졌다
그 모든일들이 '나'의 뇌 안에서 처리 되니까 연속성을 띄는거지. 정보 + 유기체 = 자아야. 내 정보가 다른 유기체 안에 들어가면 남이지만. 내 정보가 내 유기체 안에서 돌아가면 그게 자아임
반대로 너는 그럼 너희 어머니 정보를 갖고 있지만 뇌라는 유기체는 없는 컴퓨터를 엄마라 부를 수 있음?
연속성이 중요하면 뇌를 천천히 기계로 바꾸거나 뇌보다 성능 100배 좋은 컴퓨터와 연결 시켜서 뇌 자체를 '나'라는 존재의 작은 부품 하나로 취급하게 만들면 됨
업로딩은 뇌세포를 조금씩 무기물로 교체해가는거임
사실 지금넌 어제의 너랑 다른사람임
동일인물이라고? 그럼 증명해보셈
그것도 증명못하면 니 가설은 개똥철학이라는거임
그럼 너도 자아가 없다는 걸 증명해봐. 증명 못하면 뇌 업로딩은 헛소리인 거임. 증명해 봐
아니 니가 뇌업로드해봤자 원본인 너는 그대로 육체에 갇혀잇다고 확신했잖아 난 그걸 부정하는거임 말돌리지말고 그거먼저 반박해봐
의식이 뭔지도 정의못내리면서 그걸 왜 확정하는거임?
'지금넌 어제의 너랑 다른 사람임' 이게 니 주장이잖아, 근데 니 주장 입증의 책임을 나한테 반박해보라며 전가하고 있어. 니 주장은 니가 입증해야지 그걸 왜 내가 입증함? 너 도둑놈이지? 아니라고? 증명해봐! 이게 맞는 말이냐?
입증 책임은 주장하는 사람한테 있는건데, 그걸 나한테 돌리길래 그럼 너도 자아가 없다는 걸 증명해보라고 같은 논리로 물어봤더니 '말 돌리지 말고' 라는게 말이 되냐? 지금 입증의 책임 말 돌리고 있는 건 넌데 누구보고 말 돌리지 마라는 거냐?
니가 먼저 글에 뇌업로딩해봤자 또다른 내가 생긴다고 말했고 그걸 니멋대로 확정짓는게 어이없어서 미러링으로 똑같이 헛소리해준거임
내가 말돌리지말라고한건 니가 저렇게 의식이 뭔지 정의도 내리지못하면서 뇌업로딩을 하면 또다른 내가 생긴다는걸 확정짓는걸 꾸짖은거임 지금으로서는 모른다가 정답이지 니생각을 정답인양 써놓은게 잘못이라는걸 인정하라는거임
너가 존재한다는 건 이미 너가 증명하고 있는거잖아. 너는 니가 없다고 생각함? 나는 니가 있다고 증명할 수 있어. 왜냐면 니가 있고 나랑 댓글로 토론하고 있으니까. 근데 니 논리가 근거를 갖추려면 너는 니가 없다는 걸 증명해야 돼. 뇌 업로드는 또다른 나라는 걸 증명하는 방법? 여기 내가 있으니까. 너가 거기 있으니까. 니가 거기 있는데, 니 정보를 가진 또 다른 무언가가 나타나면 그게 너냐? 이게 내 근거야, 너가 스스로 자아가 있다 생각한다면 거기서 내 증명은 이미 끝나고 이제 니가 증명할 차례인거임.
참고로 난 뇌업로딩도 100%나일거라고 아직 확정안지음
그리고 의식은 정보 + 유기체라고 정의 내렸다 게이야... 본문 다시 읽고 온나
니말대로 내가 지금 존재하는거 맞음 근데 어제의 내가 오늘 지금 댓글로 너랑 말싸움하는 나랑 동일인물이라는걸 확신할수있냐는거임 어제까지의 나는 기억을 주입당한거라고 해도 말이되니까
그런 가정을 논리의 근거로 세우면 어케 되는 지 암? 사실 내가 사이보그 일 수도 있어, 정교하게 유기체로 기능하는 외계인이 어제 만들어서 과거의 내 기억들은 모두 외계인이 주입한 거임. 아니라고? 증거있어? 확신해? 이렇게 됨. 니가 너라는 확정근거를 두고, 증명할 수 없는 가설을 들어 확신해? 장담해? 하는 거 자체가 이미 말장난 밖에 안되는 거임.
그리고 반박시 그냥 니 말이 맞음.
애초에 내가 그런 말도안되는 예시를 들은건 너가 처음부터 뇌 업로드가 기억의 연속성이라는게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데 절대 다른사람이라고 확정짓는걸 비꼰거임
지금으로서는 그냥 아직 모른다 라는게 정답이지 니처럼 불확실한것에 확정을 짓는다는건 절대로 지금기준으로 정답이될수가없음
테세우스의 배마냥 훗날에 내 두뇌에서 기계로 된 뇌에 준하는 장치로 한달에 1%씩, 종국엔 100% 모두 옮기는 식으로 (열달 뒤엔 내 자아의 10%는 기계에, 90%는 뇌에 걸쳐있고, 점점 기계 비중이 높아지는 모양새로) 조금씩 옮기게되면 현재의 자아가 연속해서 성립할 수 있다고 봄? 사람도 몸의 세포가 계속 물갈이되어서 지금으로부터 수년, 수십년전의
자신과 지금의 나는 사실 상 같지 않다고 들었던거 같아서, 같은 맥락으로 성립할지 궁금하네ㅔ
사실 모든 세포가 물갈이 되지는 않는다고 함.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뇌세포가 그렇다고. 근데 원자, 분자 단위로 물갈이 되는 건 맞음.
이 연속성에 대한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뇌를 '천천히' 전뇌화시키는 방법이 거론되는거아닌가? 우리의 자아가 뇌라는 하드웨어와 불가분한 존재라는건 동의함